기쁨병원이 간담췌외과 분야의 권위자인 박용근 교수를 간담췌외과 부장으로 영입했다. 박 교수는 2월 1일부터 서초구 남부터미널 인근 기쁨병원에서 진료를 시작할 예정이다.
박용근 교수는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교수 및 장기이식센터장과 경희대학교병원 초빙교수를 역임했다. 바쿄수는 마이크로RNA 유전체 연구와 빅데이터 및 메타 분석을 이용한 다수의 SCI급 논문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1991년 국내 최초로 개인병원 내 대장내시경클리닉을 개설한 서울외과의 전통을 이어받은 기쁨병원은 서울 유일의 외과전문 종합병원으로 경증 외과 질환 수술에 특화돼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