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토일드라마 명불허전의 배우 김남길, 김아중이 지난 27일 주요 촬영지인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을 방문해 시청률 공약으로 내걸었던 음료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배우 김남길, 김아중이 ‘명불허전 시청률이 5%가 넘으면 시원한 음료 500잔을 나눠주겠다’는 시청률 공약 이행을 위해 진행됐다. 앞서 명불허전은 지난 8월 20일 방송된 4회가 시청률(닐슨코리아/전국기준, 유료플랫폼 가구 평균 시청률) 6%를 기록했다.
이에 배우 김남길, 김아중은 드라마의 배경이 되고 있는 국제성모병원에서 환우와 시민들을 위해 직접 음료수를 나눠줬다. 특히 두 배우는 입원 환우의 쾌유를 빌며 환우와 환우 가족들을 응원했다.
병원 관계자는 “병원 환우들을 위해 직접 음료수를 준비해주신 제작진과 김남길, 김아중씨에게 감사드린다”며 “입원해 계신 분들에게 두 배우의 깜짝 선물이 큰 에너지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tvN 토일드라마 명불허전은 조선 최고의 침의 허임 역의 김남길과 현대의학 신봉자인 흉부외과 최연경 역의 김아중이 400년을 뛰어넘어 펼치는 조선왕복 메디활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