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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레저.신간

생명나눔 웹드라마 ‘뜻밖의 히어로즈’, 흥행 순항

작품성과 참신한 소재에 대한 긍정적 반응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장기·인체조직 기증 및 이식을 소재로 한 생명나눔 웹드라마 ‘뜻밖의 히어로즈’가 긍정적인 반응과 함께 흥행 중이라고 밝혔다.


 ‘뜻밖의 히어로즈’는 지난 12월 18일(월)부터 네이버TV, 보건복지부·질병관리본부 페이스북*을 통해서 송출되고 있으며, 다음 달 KBS N, 소비자TV 등을 통해 채널 편성될 예정이다.


12월 26일(화) 7화까지 송출된 웹드라마에 대해 시청자들은 ‘진짜 너무 높은 완성도! 감동감동(아이디 em)’, ‘와 이거 웹드라마 맞습니까, 그냥 드라마 한 편 보는 줄(닉네임 여름)’ 등 높은 완성도로 제작된 영상미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한, ‘소재가 참신하다(아이디 slk)’, ‘장기기증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아이디 asde)’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긍정적 반응에 고무받아 ‘뜻밖의 히어로즈’는 12월 27일 현재 누적 60만 뷰를 기록하고 있으며, 200만 뷰 달성 시 주연배우들의 공약이행과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뜻밖의 히어로즈’는 심장, 각막, 인대를 이식 받은 뒤 생긴 초능력으로 의문의 사건을 해결하는 세 학생의 이야기를 다룬 우리나라 최초의 생명나눔 웹드라마이다.


장기 등 기증의 의미와 방법에 대해 생소한 젊은 세대들에게 생명나눔 메시지를 긍정적으로 전달함으로써 기증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우리나라는 2016년 한 해 동안 573명의 뇌사자가 장기기증*을 하여 2,319건의 신장‧간장 등 뇌사 장기이식이 이루어졌으며, 285명의 뇌사자 또는 사망자가 뼈‧피부 등 인체조직**을 기증하여 고귀한 생명나눔 정신을 실천하였다.


장기, 인체조직 기증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스페인, 미국 등 해외 선진국과 비교했을 때 부족하고, 약 3만 명 이상 환자들이 장기이식을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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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ㆍ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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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영 칼럼 / K-바이오 수출 ‘역대 최대’…이제 완제의약품까지 외연 넓혀야 2026년 1분기 국내 바이오의약품 수출이 20억 달러를 돌파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11.1% 증가한 수치로, 글로벌 시장에서 K-바이오의 위상이 한층 강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전체 의약품 수출의 71%를 바이오의약품이 차지했다는 점은 산업 구조가 빠르게 고도화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 같은 성과는 단순한 수출 증가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유럽을 중심으로 한 시장 확대, 글로벌 제약사와의 협력 강화, 바이오시밀러 경쟁력 제고, 그리고 위탁개발생산(CDMO) 분야의 성장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특히 스위스를 비롯한 유럽 국가로의 수출 급증은 K-바이오의 글로벌 신뢰도가 한층 높아졌음을 방증한다. 무엇보다 주목할 점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추진 중인 규제 혁신과 글로벌 진출 지원 정책이다. 허가·심사 절차 간소화, 사전 GMP 자료 축소, ‘Click!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정보’ 플랫폼 구축 등은 기업들의 해외 진출 장벽을 낮추는 실질적 조치로 평가된다. 여기에 CDMO 기업의 수출 기반을 확대하기 위한 제도 정비까지 더해지면서, 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다. 다만 이 같은 흐름 속에서 한 가지 짚고 넘어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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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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