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재태)은 손문호 신약개발지원센터장(왼쪽) 및 김길수 실험동물센터장(오른쪽)을 ‘18. 1. 2.일자로 임명했다.
신임 손문호 신약개발지원센터장(사진)은 서울대 제약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약물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동아제약 신약연구소장 및 연구본부장을 역임하였다. 동아제약에서 근무하면서 신약을 개발하여 제품화한 경험이 있으며, 희귀의약품 연구 및 기술이전의 실적이 있다. 임용 후 “글로벌 수준의 신약후보물질 발굴 및 첨단 기반기술을 강화하고, R&D성과의 사업화 촉진으로 수익모델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신임 김길수 실험동물센터장은 충남대 수의학과를 졸업하고, 경북대 대학원에서 수의약리·독성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경북대학교 수의과대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실험동물 분야의 연구 및 시설운영경험이 풍부하며, 이를 바탕으로 신약 및 의료기기개발에 동물실험 기술을 지원하고 공동연구를 진행할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된다. 임용 후 “수의학적 기반기술을 확대하고 중점기술을 개발함으로써 신약과 의료기기의 효능 및 안전성평가를 효율적으로 실시하고, 실험동물분야를 국내외 경쟁력을 가진 독창적인 연구분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