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4 (금)

  • 맑음동두천 0.9℃
  • 구름조금강릉 9.1℃
  • 맑음서울 4.6℃
  • 박무대전 3.5℃
  • 박무대구 5.5℃
  • 맑음울산 9.2℃
  • 맑음광주 6.6℃
  • 맑음부산 11.5℃
  • 맑음고창 3.5℃
  • 구름조금제주 13.1℃
  • 맑음강화 4.5℃
  • 맑음보은 -0.3℃
  • 맑음금산 1.1℃
  • 맑음강진군 10.8℃
  • 맑음경주시 4.8℃
  • 맑음거제 9.6℃
기상청 제공

의료기기ㆍ건강식품ㆍ화장품

식품산업 스마트팩토리 추진현황 및 발전방안 세미나 개최

 한국식품산업협회(회장 이창환)는 6. 8(금) 양재동 aT센터에서 식품산업 스마트팩토리 보급·확산을 위한 산업별 추진동향 및 식품기업 추진사례 공유를 통해 식품산업 스마트팩토리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정부, 유관기관, 식품업계 및 관련 전문가 등을 모시고「식품산업 스마트팩토리 추진현황 및 발전방안」세미나를 개최한다.


 최근 제조업 분야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의 연결을 통한 서비스 급변화에 따른 4차 산업혁명이 가속화되는 추세이며, 식품산업 분야도 국제 농산물 시장에서의 경쟁 심화 등 어려운 여건을 돌파하기 위한 수단으로 스마트공장 도입·확산을 통한 맞춤형 유연생산 체제로의 전환을 확대하는 추세이다.


세미나 주제발표는 삼정KPMG에서 2030년 산업 패러다임의 변화(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팩토리를 중심으로)를 소개하고, 농심엔지니어링에서 식품제조산업의 스마트팩토리 적용과 과제, 하림에서 스마트팩토리 현장 기술 적용사례를 순차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창환 한국식품산업협회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식품산업 스마트팩토리 적용이 확대되어 식품산업이 한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


시 간

주 요 내 용

비 고

13:30~14:00

30‘

참가자 등록

 

14:00~14:02

2

국민의례 및 개회선언

한국식품산업협회

14:02~14:04

2‘

개회사

한국식품산업협회

14:04~14:07

3‘

축 사

농림축산식품부

14:07~14:10

3‘

축 사

박진우 단장

(스마트공장 추진단)

14:10~15:00

50‘

2030년 산업 패러다임의 변화

: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팩토리를 중심으로

김광석 실장

삼정KPMG

경제연구원

15:00~15:25

25

식품제조산업의 스마트팩토리 적용과 과제

우덕현 실장

농심엔지니어링

15:25~15:50

25

스마트팩토리 기술 현장 적용사례

정호석 상무

하림

15:50~16:00

10

휴 식

-

16:00~17:00

60

토론회

(좌장) 이철웅 교수(고려대학교 산업경영공학부)

(토론) 김광석 실장(삼정 KPMG), 우덕현 실장(농심엔지니 어링), 정호석 상무(), 김태형 팀장(스마트공장추진), 박성우 과장(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과)

-

17:00

 

폐회

-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종근당고촌재단, 베트남·인도네시아 대학생 40명에 ...전액 통큰 장학금 지원 종근당고촌재단(이사장 정재정)은 10일부터 13일까지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에서 ‘2025년 장학증서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여식은 베트남 호치민 의약학대학, 인도네시아 국립대학과 반둥공과대학에서 정재정 이사장을 비롯한 각 대학 학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베트남 하노이 약학대학 장학증서 수여식은 18일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종근당고촌재단은 4개 대학에서 성적, 가정형편, 리더십 등을 종합 평가해 선발한 장학생 40명에게 졸업 시까지 등록금 전액을 지원한다. 국내 대학원 진학 시에는 등록금과 생활비를 추가 지원한다. 12월에는 우수 장학생을 한국으로 초청해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국내 장학생들과 교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종근당고촌재단 정재정 이사장은 “현재까지 재단의 지원을 받은 500여 명의 글로벌 장학생들이 세계의 각 분야를 이끌어갈 핵심 인재로 성장하고 있다”며 “이들이 한국과의 가교 역할을 하며 양국 협력과 발전을 이끌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종근당고촌재단은 2013년부터 성장 잠재력이 높은 저개발국가의 인재를 육성하자는 이장한 회장의 제안에 따라 해외 장학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해외 장학생 502명에게 장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스텐트 시술 후 출혈 고위험 환자...서울대병원,최적의 이중 항혈소판제 투여 기간 규명 관상동맥 스텐트 시술 후에는 스텐트 혈전증과 시술부위 재발을 막기 위해서 시술 직후부터 일정기간 강력한 이중(二重) 항혈소판제를 투여한다. 그러나 혈전을 예방하기 위해서 처방하는 항혈소판제는 부작용으로 출혈을 동반할 수 있어, 스텐트 시술을 받았지만 출혈 위험이 높은 환자들은 이중 항혈소판제를 얼마나 투여해야 할지 정하기가 어려웠다. 이런 환자들을 위한 최적의 투여 기간이 대규모 임상연구를 통해 밝혀졌다. 특히 기존에 적절하다고 여겨졌던 1개월보다 ‘3개월 유지 요법’이 심혈관사건 예방 효과가 우수하다는 결과가 나타나, 출혈 고위험군을 위한 새로운 치료 기준을 제시해 국제학술지 ‘란셋(The Lancet, IF;88.5)’에 게재됐다.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 김효수 교수와 순환기내과 박경우·강지훈 교수(사진 좌부터)팀은 스텐트 삽입술 환자 4897명을 대상으로 한 무작위배정 임상연구(HOST-BR)에서 이 같은 사실을 입증했다고 13일 발표했다. 허혈성 심장질환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좁아지는 병이다. 표준 치료법은 약물용출 스텐트를 삽입해 좁아진 부위를 넓히는 경피적 관상동맥 중재술(PCI)이다. 이 시술 후에는 일생동안 한 가지의 항혈소판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