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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레저.신간

경희대학교병원 소화기센터, 외래 대기 공간 내 아픔[속] 희망 갤러리 조성



대학병원을 찾는 환자들의 가장 큰 고충거리 중 하나는 ‘기다림’이다. 외래 대기공간에는 TV와 다양한 읽을거리가 마련되어 있지만, 걱정과 아픔으로 인해 쉽게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경희대학교병원(병원장 김건식) 소화기센터는 최근 외래 대기환자를 위한 작은 갤러리를 조성하여 환자와 보호자에게 심적 여유와 평안함을 전달하고 있다.


갤러리의 주제는 ‘아픔 [속] 희망’으로 여기서 ‘속’은 소화기센터의 진료분야인 소화기관을 의미한다. 특히, 전시물은(▲不(불)안감 ▲ALONE ▲식사 ▲집으로 가는 길 등) 궤양성대장염 환자인 김원자 일러스트레이터의 작품으로, 환자로서 느낀 아픔과 치유에 대한 희망이 담겨 있어 눈여겨볼 만하다.
 
소화기센터 김효종 교수는 “크론병·궤양성 대장염 환자 및 보호자는 질환의 특성상 일상 속에서 많은 스트레스를 받으며 여유가 없는 상황”이라며 “대기시간만이라도 마음 속 여유를 느끼며, 치유에 대한 희망을 키워나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아픔[속]희망 갤러리’ 는 경희대학교병원 1층 소화기센터 내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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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석 있다고 무조건 수술?…80%는 무증상, ‘증상·합병증’ 기준 치료 결정” 건강검진에서 우연히 발견되는 담석 사례가 늘면서 ‘담석이 있으면 반드시 수술해야 하는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담석이 있다고 해서 모두 수술이 필요한 것은 아니며, 증상 유무와 합병증 위험을 기준으로 치료 방침을 결정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외과 정성원 교수는 “담석증은 비교적 흔한 질환이지만, 증상이 없는 경우에는 대부분 치료 없이 경과 관찰이 원칙”이라며 “담석의 존재 자체보다 환자의 증상과 합병증 위험을 중심으로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담석은 성인에서 흔히 발견되는 질환이다. 미국에서는 약 10%, 유럽에서는 5.921.9%의 유병률이 보고되며, 국내는 약 22.4%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전체 환자의 80% 이상은 별다른 증상 없이 건강검진 초음파 등을 통해 우연히 발견된다. 무증상 담석의 경우 연간 증상 발생률은 23%, 합병증 발생률은 0.10.3%로 비교적 낮은 편이다. 이에 따라 예방적 수술을 일률적으로 시행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다. 반면, 증상이 나타난 경우에는 치료가 필요하다. 대표적인 증상은 ‘담도산통’으로, 오른쪽 윗배나 명치 부위에서 갑작스럽게 시작되는 통증이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