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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ㆍ병원

대한적십자사-구로다나병원, 의료 소외계층 지원 사회공헌협약 체결


정신건강의학 전문 병원인 구로다나병원(행정원장 김상임)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에 나선다. 9월 13일(목), 구로다나병원은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과 나눔활동의 실천을 약속하는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하고, 의료 소외계층을 위한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하기로 약속했다.


사회공헌협약 체결을 통해 구로다나병원은 △의료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의료봉사활동 전개, △건전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기부 캠페인 참여, △사랑의 헌혈 캠페인 참여를 통한 생명나눔 실천, △부패방지 및 청렴문화 확산 캠페인 참여,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공동 협력 프로그램 운영 등 적십자와 함께 여러 형태의 나눔활동을 진행하고, 생명을 소중히 하는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예정이다.


김상임 구로다나병원 행정원장은 “구로다나병원이 추구하는 치료 이념 세 가지 중 하나가 바로 ‘사랑과 헌신의 마음으로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다.”라며, “구로다나병원은 치료 뿐만 아니라 낮은 자세로 어려운 사람과 함께 공감하고, 음지에서 소외된 사람들까지도 함께 보듬고 일으켜 세우는 등불이 되고자 한다. 적십자와 만나 이런 이념을 더 적극적으로 실현해 나갈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구로다나병원은 정신건강의학 전문 병원으로 중독전문 클리닉, 만성정신장애 클리닉, 가족 및 부부치료 클리닉, 인지행동치료 클리닉, 노인정신장애 클리닉, 소아‧청소년 클리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민의 정신 건강 증진과 지역사회 의료발전의 책임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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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김택우 회장, 수해현장 위문 방문 대한의사협회 김택우 회장이 25일 수해현장을 찾아 의협 재난의료지원단과 함께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아울러 김 회장은 피해지역 관계자들과 접촉해 수해지역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에 협력키로 하였으며, 의협 자체 회원 모금으로 마련된 성금 3천만 원을 기탁했다. 25일 오전, 심각한 수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경남 산청군에 도착한 김택우 회장은 의협 재난의료지원단이 진료를 펼치고 있는 거점진료소 산엔청복지관으로 이동해, 이재민들을 진료하며 의료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의사·간호조무사·행정인력으로 구성된 의협 재난의료지원단과 함께 장시간 구호·의료지원 활동을 이어간 김택우 회장은, 곧이어 이승화 산청군수, 김민관 경상남도의사회장, 박희순 대한적십자사 경상남도지사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 자체 모금으로 마련된 성금 3천만 원을 수해 복구 지원을 위해 전달했으며, 경상남도의사회에서도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성금을 기탁한 김택우 회장은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돕고자 의사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 며 “따뜻한 온정이 모여 마련된 성금이 수해현장 복구와 이재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사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김 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