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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레저.신간

시안, 보디빌딩 및 피트니스 경연대회 주최

중국 서부 산시 성의 수도이자 중국의 고대도시 시안은 한때 중국의 수도이자 역사적인 실크로드의 시작점이 된 도시다. 시안은 전통적인 매력과 유행을 선도하는 활력을 갖춘 곳이며, 중국의 해외 연결을 위한 관문으로서의 역할을 다시금 구축하기 위해 '2018 Belt and Road World Bodybuilding and Fitness Elite Ranking Event & IFBB Elite Pro Card Qualification'(이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중국 최대 규모이자 최고 수준의 보디빌딩 및 피트니스 경연대회로, '일대일로' 이니셔티브의 41개 국가 및 지역에서 온 400명 이상의 선수가 참여했다. '일대일로' 이니셔티브는 고대 무역로를 따라 일련의 기반구조 사업을 통해 중국을 유라시아 국가와 연결한다는 목표를 가진 중국의 '현대판 실크로드'다.

시안 시장 Shangguan Jiqing은 "보디빌딩과 피트니스 경연대회가 중국의 '일대일로' 주변국 간 체육 분야 교류의 표본이 될 것"이라며 "이는 세계 무대에서 상호 연결된 대도시로서의 시안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켜줄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시안은 고대 실크로드가 시작된 도시이자 '일대일로' 이니셔티브의 핵심도시"라면서 "내륙의 개혁 및 개방과 해외로의 연결을 위한 관문이 되기 위해, 새롭고 더 높은 기반을 조성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낀다"라고 덧붙였다.

'일대일로'를 주제로 한 이번 보디빌딩 및 피트니스 경연대회에는 수많은 선수가 유행을 선도하며, 활기찬 운동을 멋지게 선보이는 동시에, 세계적인 수준의 무대와 우수한 문화전시행사도 개최됐다. 이러한 경연을 통해 세계의 이목이 시안에 집중되고, '일대일로' 이니셔티브를 위한 통합의 촉매제 역할을 강조한다.

시안은 '일대일로 이니셔티브'를 수용하며, 실크로드 주변국과 정치, 경제 및 문화를 포함해 다양한 분야의 협력에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체육 분야에서, 시안은 시안국제마라톤(Xi'an International Marathon), 시안성벽마라톤(Xi'an City Wall Marathon), 일대일로 시안 국제농구챔피언토너먼트(Belt and Road Xi'an International Basketball Championship Tournament)와 같은 주요 행사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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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질환 진단까지 평균 9.2년…정부, 1,150명으로 지원 확대해 ‘조기진단’ 속도 낸다 질병관리청은 희귀질환 의심환자의 조기진단과 가족 지원 강화를 위해 2026년 ‘희귀질환 진단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희귀질환은 질환 수가 많고 증상이 다양해 정확한 진단까지 평균 9.2년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환자와 가족들은 장기간 고통을 겪을 뿐 아니라, 치료 시기를 놓치거나 산정특례·의료비 지원 등 제도적 혜택과의 연계가 지연되는 문제가 발생해왔다. 이에 따라 국가 차원의 체계적인 조기진단 지원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지원 규모 42% 확대…정밀 진단체계 강화2026년 사업은 지원 대상을 기존 810명에서 1,150명으로 약 42% 확대해 운영된다. 대상 질환 역시 국가관리 희귀질환 1,314개에서 1,389개로 75개 늘어난다.진단지원은 기존과 동일하게 전국 34개 참여 의료기관을 통해 이뤄지며, 비수도권 중심의 접근성을 유지하면서 수도권 일부 기관도 포함해 운영된다. 다만 의료기관의 연간 진단 수요가 약 2,700건에 달하는 점을 고려하면, 향후 지원 규모의 지속적인 확대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특히 올해는 유전성 희귀질환이 확인될 경우 부모·형제 등 가족 3인 내외에 대한 추가 검사도 지원해 고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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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산업이 지핀 ‘차량 5부제’…민간 에너지 절감 연대의 출발점 노재영칼럼/ 최근 에너지 위기 조짐이 심상치 않다.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며 국제 유가는 다시 상승 압력을 받고 있고, 정부 역시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차량 5부제 시행을 검토·확대하는 등 에너지 절감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미약품 그룹이 전 계열사를 대상으로 차량 5부제를 전격 시행하겠다고 밝힌 것은 단순한 내부 정책을 넘어, 민간 부문 전반에 던지는 상징적 메시지로 읽힌다. 이번 조치는 형식적 참여가 아닌 ‘선제적 결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를 비롯해 주요 계열사가 함께 참여하고, 차량 운행 제한뿐 아니라 전 사업장의 에너지 사용 기준을 세분화해 관리하겠다는 점에서 실효성을 담보하려는 의지가 엿보인다. 여기에 출장 최소화와 화상회의 전환까지 포함된 점은 단순한 캠페인이 아니라 업무 방식 자체의 전환을 의미한다. 무엇보다 주목할 지점은 ‘민간 기업 최초’라는 상징성이다. 정부가 유가 급등 시 민간 영역까지 차량 5부제 확대를 검토하겠다고 밝힌 상황에서, 제약기업이 먼저 움직였다는 것은 정책 수용을 넘어 정책을 ‘견인’하는 사례로 평가할 수 있다. 특히 노사 간 협의를 통해 자발적으로 시행됐다는 점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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