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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ㆍ병원

녹색병원, 어르신 독감 무료예방접종

만 65세 이상이면 누구나 거주지에 상관없이 10월 2일부터, 신분증만 지참하면 독감 예방접종 지정기관인 녹색병원(서울시 중랑구 면목동 소재)에서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내원자가 한꺼번에 몰려 길게 대기하는 불편을 줄이기 위해 만 75세이상 어르신(1943년 12월 31일 이전출생)은 10월 2일부터, 만 65세이상 어르신(1953년 12월 31일 이전출생)은 10월 11일부터로 일정을 나누어 접종을 시작한다.


독감(인플루엔자)은 환자의 기침이나 재채기, 대화 시 나오는 호흡기 비말과 오염된 손을 통해 주로 전파된다. 10월에서 11월경 예방접종을 하면 최소 2주 후부터 면역력이 생기고 다음해 봄까지 총 6개월 정도 효과가 유지된다. 백재중 전문의(녹색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는 “독감은 증상이 심해 그 자체로도 고통스럽지만 면역력이 약한 경우 폐렴으로 진행,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때문에 어르신이나 소아 등에게 꼭 예방접종을 받도록 권한다”고 설명한다.


독감 백신을 맞아도 개인에 따라 항체 생성률이 다르고, 백신과 바이러스의 일치률이 해마다 다를 수 있어 예방효과는 일정하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예방접종 후에는 독감에 걸리더라도 폐렴 등의 합병증 발생 가능성이 훨씬 낮아진다.


녹색병원에서는 10월 11일부터 장애인(1~2급)에 대한 독감 무료예방접종도 시행한다. 접종을 원하는 분들은 장애인복지카드를 소지하고 외래로 내원하시면 된다. 생후 6개월 이상부터 만 12세 이하 어린이에 대한 무료 백신접종도 실시 중인데, 2회 접종대상자의 경우 9월 11일부터 접종이 시작되었고 1회 접종대상자는 10월 2일부터 시작해 내년 4월 30일까지를 기한으로 한다.


독감 예방을 위해서는 예방접종 못지않게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도 중요하다. 손을 자주 씻고, 손으로 눈·코·입 등을 만지지 않으며, 독감이 유행하면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은 피하고 불가피할 경우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한다. 또한 충분한 영양 섭취와 휴식, 본인의 몸 상태에 맞는 운동을 생활화해 면역력을 키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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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캐나다 보건부와 의료기기분야 업무 협약 체결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의료기기 해외 시장 진출 활성화를 위하여 캐나다 보건부(Health Canada)와 업무 협약을 캐나다 보건부(캐나다 오타와주 소재)에서 11월 8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의료기기 규제를 공유하여 상호 이해를 높이고, 빅데이터·3D 프린팅 의료기기 등 첨단 의료기기 허가·심사 가이드라인을 공동 개발하는 등 의료기기분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추진되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의료기기 허가 정보 등 정보 공유 ▲인적자원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 ▲의료기기 시스템 발전을 위한 상호 인력 교류 등이다. 특히 우리나라 의료기기 허가심사자를 대상으로 캐나다 의료기기 허가제도, 체외진단의료기기 허가 절차 등 캐나다 의료기기 규제를 설명·공유하는 교육을 진행하며,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개발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우리나라 의료기기 규제와 산업을 캐나다에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캐나다뿐만 아니라 북미지역으로 우리나라 의료기기 수출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제도 개선, 기술 지원 등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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