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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안과병원, '안구건조증' 주제 해피eye 눈 건강강좌 개최

김안과병원 명곡홀에서 김국영교수 강의로 진행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은 오는 18일(목) 오후 3시 30분부터 김안과병원 명곡홀(망막병원 7층)에서 '해피eye 눈 건강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각막센터 김국영교수가 ‘안구건조증, 어떻게 치료하나요?'란 주제로강의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청중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우리 눈에서 분비되는 눈물은 안구표면의 윤활작용과 세척작용, 외부자극에 대한 보호작용, 선명한 상을 망막에 전달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안구건조증이 발생했다는 것은 눈물이 이러한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안구건조증 치료의 기본은 인공눈물과 연고를 사용하여 눈물 기능을 보완하고 관련 염증을 치료해 증상을 완화시켜주는 것이다. 하지만 최근 들어 관련분야 연구가 진전되고 있으며, 보다 적극적인 치료방법이 개발되고 있다.


김국영 교수는 "눈꺼풀 염증이나 알레르기 결막염 등 안구건조증을 일으키는 다른 안질환이나 전신질환이 있는 환자는 이에 대한 치료가 증상완화에 도움이 된다"며, "안구건조증은 감기를 치료하듯이 몸에서 없애버릴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단기치료 후 증상이 호전되지 않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지속적인 경과관찰과 다양한 방법을 동원하여 적극적으로 치료를 하면 반드시 증상완화를 통한 삶의 질의 개선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김안과병원이 매달 열고 있는 해피eye 강좌의 올해 남은 일정은 아래와 같다.


<2018년 해피eye 눈 건강 강좌 일정>

 

강의일

강의주제

강의교수

1018()

안구건조증, 어떻게 치료하나요?

김국영

1115()

녹내장 치료의 모든 것

정종진

1218()

찬바람 불면 더 심해져요. 눈물흘림증

백지선

*시간: 매 강의일 오후 330

*장소: 김안과병원망막병원 7층 명곡홀

*강좌 문의: 1577-2639

(강좌 문의: 1577-2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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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안과병원, 제20회 포스터 공모전, 글 공모 시상식 진행 건양의료재단 김안과병원(원장 김철구)은 지난 16일 망막병원 7층 명곡홀에서 제20회 ‘눈이 행복한 포스터 공모전’과 ‘마음으로 보는 세상 글 공모’ 시상식을 개최했다. 김안과병원은 눈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2006년부터 그림 공모전과 글 공모를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 20회를 맞아 기존 어린이 대상이었던 그림 공모전을 청소년과 성인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한 포스터 공모전에는 창의적 표현과 눈 건강의 중요성을 시각적으로 전달한 다양한 작품들이 출품됐다. 통합 대상은 ‘눈에 좋은 식단으로 가족의 눈 건강을 지키자’는 메시지가 담긴 포스터를 출품한 김주원 어린이가 차지했다. 일반부 최우수상은 김기현 씨의 ‘눈이 행복해야 손주가 선명합니다’, 어린이부 최우수상은 하서진 어린이의 ‘검진으로 밝은 세상’이 선정됐다. (사)한국저시력인협회(회장 미영순)와 공동주최한 ‘제20회 마음으로 보는 세상 글 공모’ 시상식에서는 다양한 시선과 따뜻한 경험이 담긴 작품들이 높은 평가를 받은 가운데, 강용관 씨가 ‘그는 마음으로 보았다’라는 작품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금상은 김민태 씨(어둠이 내게 가르쳐 준 빛)에게, 은상은 김병진 씨(나의 첫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