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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레저.신간

서울대암병원, 서울경찰악대와 함께하는 힐링음악회 개최

 서울대암병원은 지난 10월 5일 3층 로비에서 제107회 암병원 음악풍경을 개최했다.


 이날 음악회는 서울지방경찰청 소속 경찰악대 현악앙상블의 재능기부로 진행됐으며 혜화동, Por Una Cabeza(영화 ‘여인의 향기’ 삽입곡) 등 대중에게 친숙한 영화와 드라마 배경음악들이 연주됐다.


 한 유방암 환자는 “창경궁을 바라보며 귀에 익숙한 음악을 들으니, 잠시  암환자라는 사실을 잊게되었다”고 말했다.


 암병원 개원과 함께 시작된 ‘암병원 음악풍경’은 치료를 위해 병원을 방문한 암환자와 가족에게 음악을 통한 희망과 위로를 전하고자 기획됐다. 전문 음악가들의 재능기부로 매월 1회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그동안 피아니스트 서혜경‧조재혁, 국립국악원 등 국내외 유명 음악가와 단체가 참여해 수준 높은 연주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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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들어 변한 ‘쉰 목소리’...2주 이상 지속되면 ‘후두 내시경’으로 확인해야 나이가 들면서 몸의 근육이 줄어들 듯, 목소리를 만드는 성대 근육도 줄어든다. 만약 쉰 목소리가 잘 회복되지 않고 고음을 내기 힘들다면 ‘노인성 발성장애’를 의심해 봐야 한다. 하지만 이는 단순한 노화 현상 외에도 성대 결절이나 성대물혹, 심지어 초기후두암, 폐암, 갑상선암 등의 조기 신호일 수 있어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 성대 근육 위축되면 ‘바람 새는 소리’ 나순천향대 부천병원 이비인후과 이승원 교수는 “노화로 인해 성대 근육이 위축되면 발성 시 양쪽 성대가 완전히 맞닿지 못하고 틈이 생긴다. 그 사이로 바람이 새어 나가면서 쉰 소리가 나는 것”이라며, “또한 성대에서 진동을 담당하는 ‘성대고유층’이 노화로 인해 얇고 딱딱해지는 것도 목소리 변화의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변화는 성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남성은 성대 위축으로 인해 목소리가 거칠고 약해지며 고음이나 큰 소리를 내기 어려워진다. 반면 여성은 폐경 이후 호르몬 변화로 남성호르몬이 상대적으로 증가하여, 목소리 톤이 오히려 낮아지고 걸걸해지는 경향을 보인다. 침샘 기능 저하와 역류 질환도 영향노화는 목소리뿐 아니라 다른 증상도 동반한다. 침샘 기능이 떨어지면 입안이 쉽게 마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