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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ㆍ병원

성남시의료원 심폐소생술 교육행사 성료

수정구・중원구 초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 900여명 참여

성남시의료원(원장 조승연)은 성남시 교육지원청과의 업무협력을 통해 실시된“성남시의료원과 함께하는 초등학교 심폐소생술 교육행사”가 참여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로 성공리에 종료되었다고 밝혔다.


성남시 수정구・중원구 21개 초등학교에서 약 900명이 참여한 교육행사에는 성남시의료원 소속 응급의학과 전문의와 간호사가 강사로 참여 하여 응급상황에 대한 풍부한 전문지식과 현장경험을 전달함으로써 교육참가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실습용 인형과 연결된 앱(App)을 통해 실습 즉시 심폐압박과 호흡의 적정성 여부를 확인함으로써 효과성 높은 교육을 실시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공공의료사업 주관부서인 공공의료기획단은 “ 심폐소생술 교육행사를 통해 지역사회를 이해하고 성남시의료원 개원에 대한 지역사회의 높은 기대감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고 하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행사는 지난 4월부터 약 6개월간 진행되었으며 성남시의료원은 509병상과 음압격리 총 11개 병상, 일반격리 총 30개 병상으로 지역사회 공공성 높은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신뢰받는 성남시의료원이 되고자 전 직원들이 노력하고 있으며,  2019년 하반기 개원을 목표로 개원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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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막투석 환자 재택관리 시범사업 3년 연장…"의료비 절감, 의료 접근성 향상"기대 보건복지부가 ‘복막투석 환자 재택관리 시범사업’을 3년간 연장하기로 확정하면서 복막투석 치료의 활성화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대한신장학회(이사장 박형천)는 5일 정부의 이 같은 결정에 환영 입장을 밝히며, “복막투석 환자의 안전한 자가관리와 치료 성과 향상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복막투석 재택관리 시범사업은 2019년 12월 시작된 이후 복막투석 환자의 정기적인 관리, 교육, 상담 등을 지원하는 제도로, 지금까지 80개 의료기관·8,881명의 환자가 참여했다. 전체 복막투석 환자의 약 52%가 시범사업에 등록해 재택관리 서비스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과평가에서도 긍정적인 지표가 확인됐다.시범사업 등록 환자는 미등록 환자에 비해 월 1인당 전체 진료비가 약 13만 원 절감되었으며, 특히 입원 진료비는 39만 원 감소, 입원 기간도 0.6일 단축되는 등 의료자원 사용의 효율이 향상됐다.임상적 개선 효과도 뚜렷해 헤모글로빈 상승, 칼륨·인산 수치 감소 등 치료 관리 지표가 전반적으로 호전된 것으로 조사됐다. 무엇보다 환자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시범사업 참여자의 98.2%가 만족, 94.5%가 재참여 의향을 밝혀 재택관리 서비스의 체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