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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ㆍ병원

365mc병원,글로벌 인재 양성 위한 인턴쉽 진행

365mc는 의료 IT 인턴쉽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AI와 App 개발 분야의 대학생 인턴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턴쉽 프로그램은 의료 IT와 AI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들에게 실제 의료 데이터를 접해보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분석을 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인턴 기간은 6월 말부터 약 2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청년 실업 문제가 정부 최우선 과제로 대두되고 있고 여기에 맞춰 글로벌 인재 양성의 중요성 또한 높아지고 있다.
 
365mc 허설 CDO(Chief Data Officer 최고 데이터 책임자)는 “마이크로소프트와 공동 개발해 미국, 중국, 홍콩 등 전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인공지능 지방흡입 시스템 등 글로벌 IT 기술을 이번 인턴쉽 프로그램을 통해 엿볼 수 있을 것”이라며 인턴 참여자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했다.
 
실제, 365mc는 매년 약 2만건의 지방흡입 수술 건수를 기록하며, 2003년 개원 이후 16년간 축적된 비만 치료 데이터를 보유한 세계적인 수준의 병원이라는 평이 높다.
 
허설 CDO는 ”막대한 수술 데이터를 통해 인공지능 지방흡입 시스템을 고도화시키고 있는 의료IT 융합 병원의 인턴십 프로그램에서 깊이 있는 의료 IT 관련 경험을 받아갈 수 있을 것”이라며 인공지능과 의학기술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의 많은 지원을 희망했다.
 
참여하고자 하는 대학교 3학년 재학 이상의 대학생은 6월 10일까지 신청 사이트(http://ai365mc.com/apply)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한편, 비만클리닉∙지방흡입 특화 의료기관 365mc는 서울, 대전, 부산의 병원급을 포함한 전국 15개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독보적인 지방흡입 건수를 바탕으로 마이크로소프트와 공동 개발한 인공지능 지방흡입 'M.A.I.L 시스템'을 선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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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도수치료 등 3개 비급여 관리급여 지정 강행에 강력 반발…헌법소원 등 법적 대응 시사 대한의사협회가 정부의 ‘관리급여’ 정책 강행에 대해 “법적 근거도, 의학적 타당성도 없는 위법한 결정”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의협은 이번 조치가 환자의 치료권과 의사의 진료권을 동시에 침해하는 중대한 정책 오류라며, 즉각적인 철회와 원점 재검토를 촉구했다. 의협은 15일 기자회견문을 통해 “정부는 지난 9일 비급여관리정책협의체라는 형식적 절차를 거쳐 도수치료, 경피적 경막외강 신경성형술, 방사선 온열치료 등 핵심 비급여 항목 3가지를 관리급여로 지정했다”며 “이는 의료계의 지속적인 협의 요구와 전문가 의견을 외면하고, 실손보험사의 이익만을 대변한 일방적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의협은 관리급여 제도 자체의 위법성을 강하게 문제 삼았다. 의협은 “관리급여는 급여라는 명칭을 사용하지만 본인부담률 95%를 적용해 사실상 비급여와 다르지 않은 구조”라며 “국민을 기만하는 동시에 행정 통제를 강화하기 위한 옥상옥 규제”라고 지적했다. 더 나아가 “관리급여라는 새로운 급여 유형은 국민건강보험법 어디에도 근거가 없다”며 “법률적 근거 없이 선별급여로 위장해 5%만 보장하는 제도를 신설한 것은 법률유보 원칙을 정면으로 위반한 행위”라고 강조했다. 비급여 증가의 책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