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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ㆍ건강식품ㆍ화장품

한국암웨이, "주한미국상공회와 국내 경제성장 기초 다진다"

전국 16개 암웨이 비즈니스 센터 등에서 소비자와 사업자 프로그램 확대 시행

한국암웨이는 최근 김장환 대표이사의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이하 암참) 이사 선임을 계기로 국내에 자유기업가 정신을 고취하는 트렌드세터(멘토) 역할을 한층 본격화하여 국내 경제성장의 기초를 다질 예정이다.


암참은 회원사들 간의 한국과 미국의 경제적 '윈윈' 파트너십 구축과 상호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협력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에게 한·미 두 정부 기관과의 간담회, 다양한 산업 세미나 및 여러 네트워킹 플랫폼을 통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한국암웨이 김장환 대표이사는 암참 이사회의 다른 구성원들과 협력하여 한국의 경제발전과 여성 및 청년 일자리 창출에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글로벌 암웨이의 스티브 밴 엔델 회장은 미국상공회의소(U.S. Chamber of Commerce)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한국암웨이는 암참과 공동으로 ▲여성리더십포럼 ▲기업가 정신 함양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개인의 삶 뿐 아니라 사회변화의 바탕이 되는 기업가 정신을 함양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기업가 정신은 다른 이들의 자기 실현을 돕는다는 암웨이의 기업철학과도 맥을 같이 하고 있다.


특히 올 하반기 개최 예정인 여성리더십포럼은 여성의 사회적 기여가 절대 부족한 우리 사회의 과제를 해결하고, 미래 감성마케팅 시대에 여성리더십을 견고히 하는 한편 기업가정신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지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은 “주한미국상공회의소는 회원사가 한국경제발전에 다각도로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특히 일자리 창출 부분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한국에 진출한 미국 기업들은 한국에 투자, 선진 경영 방식 도입, 지역사회와의 상생, 기업문화 개선 및 일자리 창출을 통해 한국경제발전에 다양한 역할을 수행했고, 이런 도전과 개척정신을 한국 시장에서 가장 잘 표현하고 있는 대표적인 기업이 한국암웨이이고 김장환 대표이사가 역할을 해 오고 있다.”라며 김장환 대표의  이사 선임 의미를 설명했다.


또한 “한국암웨이가 지역사회에 공헌한 일들은 기업의 역량뿐만 아니라, ABO(Amway Business Owner) 비즈니스 파트너의 역량에도 기인한다”며 “스스로의 삶을 바꾸고, 다른 사람의 생활까지 변화시킨 자유기업가정신을 전파하는 전도사라고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장환 대표이사는 “한국암웨이는 지난 28년 간 사람들이 더 나은 삶을 살도록 함께 노력한다는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집중해 왔다.”며 “자본과 경험이 없어도 개인사업을 시작하실 수 있도록 제품과 비즈니스 교육을 통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주한미국상공회의소와 협력하여 4차 산업혁명시대의 핵심이 되는 자유기업가정신을 적극 지원하는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한국암웨이의 자유기업가정신은 ABO 비즈니스 파트너에게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그들은 제품을 판매하는 사업자라기보다는 ‘사람들이 더 나은 삶을 살도록 함께 노력한다’라는 기업철학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파트너이자, 개인의 경험과 성취로부터 오는 만족과 삶의 의미를 다른 사람과 함께 추구하는 개인사업가이다. 한국암웨이 김장환 대표이사는 “ABO 비즈니스 파트너에게 보이는 긍정적인 열정이 직업을 찾고 있는 많은 이들에게 잘 전달되어서 그분들이 자유기업가 정신에 대한 철학을 이해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개인의 삶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한국암웨이는 이러한 개인사업가를 위해 전국 16개 암웨이 비즈니스 센터와 브랜드 체험 센터에서 사업 시작과 성공을 위한 비즈니스 교육과 제품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요리, 건강, 뷰티, 메이크업 및 다양한 문화강좌와 함께 진행된다. 특히, 개인 사업을 꿈꾸는 여성이 사업을 시작하고 성장하기 좋은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생활 밀착 체험 프로그램과 비즈니스 전문 강좌 등이 다양하게 마련된다.


한국암웨이는 이 같은 체험프로그램 외에도 개인사업가를 위해 특화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운영 중이다. 뷰티와 패션 분야에서 개인 브랜딩을 강화할 수 있도록 SNS를 접목해 전문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패셔니스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세계적인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인 뉴트리라이트의 영양/건강 전문가, 암웨이의 요리 기구인 퀸쿡(Queen Cook)을 활용한 요리전문가 등 실생활과 밀접한 영역에서 전문적인 제품 지식을 접하고, 사업가로서 꿈을 실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한국암웨이는 모바일과 데이터 플랫폼 영역에 대한 대규모 업그레이드를 통해 스마트한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하여 ABO 비즈니스 파트너의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암웨이 비즈니스 5년 차인 윤옥화(43세)씨는 “건강기능식품이나 화장품 등 실생활에서 필수적으로 사용하는 제품을 소비하며, 초기자본 없이 개인사업을 시작할 수 있어서 좋았다. 암웨이 제품의 우수성과 함께 되도록 많은 소비자들에게 암웨이 비즈니스의 진정한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함께 사업을 하는 분들과 커뮤니티를 이루어 도움되는 정보를 구할 수 있고, 사업을 위해 회사에서 체계적으로 지원되는 프로그램이 많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한국암웨이는 글로벌 암웨이의 22번째 해외진출국으로, 1991년 한국에서 5개 제품으로 시작하여 28년 만에 판매 제품 수 1,000 여개에, 매출 1.1조원을 달성했다. 현재 110만 조(組)의 암웨이 비즈니스 파트너(ABO, Amway Business Owner) 중 80%가 여성으로, 한국암웨이는 한국 내 일자리 창출 뿐 만 아니라 결혼과 육아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과 개인 사업기회를 꿈꾸는 청년들에게 자유기업가정신을 개발하고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자유기업가 정신은 암웨이가 전세계에서 60년 동안 꾸준히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으로 ‘기업가정신 보고서’를 발간하는 배경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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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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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영칼렴/의약품 유통관리, 클라우드 전환이 가져올 변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의약품유통정보시스템(KPIS)을 전면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한 것은 국내 의약품 유통관리 체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한 조치라 평가할 수 있다. 단순한 시스템 이전이 아니라, 유통 정보의 신뢰성·확장성·공익적 활용을 위한 기반을 정비한 ‘인프라 혁신’이기 때문이다. KPIS는 541억 건의 데이터를 처리하는 국가 핵심 플랫폼이다. 10년 이상 운영돼 온 노후 시스템은 최근 급증하는 데이터량과 복잡한 유통 구조를 감당하는 데 한계가 분명했다. 특히 의약품 수급 불안정 대응, 회수 의약품 추적, 위해 의약품 관리 등은 더 이상 과거의 방식으로는 충분히 대응하기 어려운 영역이었다. 클라우드 전환은 이러한 구조적 문제를 풀기 위한 필수적 선택이었다. 클라우드 전환으로 가장 큰 변화는 탄력적 확장성의 확보다. 수급 상황이 급변하거나 공급 보고량이 급증하더라도 안정적인 서비스를 유지할 수 있는 기술적 기반이 마련됐다는 의미다. 이는 유통관리의 정확도를 높이고, 실시간 데이터 처리에 강점을 갖는 AI 기반 분석 시스템과의 연계도 가능케 한다. API 기반의 양방향 정보 공유 인프라는 또 하나의 중요한 진전이다. 기존의 일방향 보고 체계를 넘어, 유통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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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ㆍ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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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봉엘에스, ‘줄기세포-마이크로니들’ 융합 ..탈모 치료 기술 개발 나서 원료의약품 및 화장품소재 전문기업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가 줄기세포와 마이크로니들을 융합한 새로운 탈모 치료 기술 개발에 착수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이번 연구개발 프로젝트는 ‘2025 중소기업 기술혁신개발사업 하반기 수출지향형(이어달리기) 지원사업’에 선정된 과제이며, 총 21억 6천만 원 규모로 향후 4년간 진행된다. 글로벌 탈모 치료 시장은 2024년 약 10조 원에서 2030년 17조 원 이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특히 젊은 층을 중심으로 탈모 인구가 급증하면서 부작용이 적고 효과가 확실한 치료법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다. 그러나 현재 시판 중인 대부분의 탈모 치료제는 약물 중심으로 효과가 제한적이고 부작용 우려가 높아 소비자 만족도가 낮은 상황이다. 대봉엘에스는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줄기세포에서 추출한 성장인자를 마이크로니들에 담아 두피 깊숙이 직접 전달하는 세계 최초의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 기술은 기존 도포식 약물 대비 흡수 효율을 3배 이상 높이고, 통증과 출혈을 최소화해 비침습적이고 정밀한 치료를 가능하게 한다. 특히 이번 연구는 세계 최초로 줄기세포 기반 성장인자와 마이크로니들 기술이 결합된 융합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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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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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 굳는 만성 염증질환… 강직성 척추염, 조기 발견 중요 일반적인 요통과 달리 아침 기상 직후 허리 통증과 뻣뻣함이 심하고, 움직이면서 점차 증상이 완화된다면 염증성 관절염인 ‘강직성 척추염’을 의심해볼 수 있다. 강직성 척추염은 국내 전체 인구의 약 0.5% 미만에서 발생하는 비교적 드문 질환이지만, 치료 시기를 놓칠 경우 일부 환자에서는 척추의 구조적 변화로 인해 움직임에 제한이 생길 수 있어 조기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중요하다. 강직성 척추염은 자가면역 이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대표적인 염증성 척추 관절염으로, 주로 골반 양측의 천장관절에서 염증과 통증이 시작된다. 이후 염증이 척추를 따라 허리,등,목 순으로 퍼지며 진행하는 만성 질환이다. 보통 1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의 젊은 연령층에서 발병하며, 남성에서 여성보다 약 2~3배 더 흔하게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강직성 척추염의 정확한 발병 원인은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유전적 요인과 면역 체계의 이상 반응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기에 감염 이후 면역 반응의 변화, 흡연 등 다양한 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척추와 관절에 만성 염증이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질병이 진행되면 초기에는 허리 통증이 주된 증상으로 나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