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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ㆍ병원

러시아 성형외과 의료진, 한국의 선진 의술과 노하우 전수 받아

지난 19일 러시아 국제의료센터 On Clinic 성형외과 의료진은 한국의 선진화된 의료기술을 배우고 국제적 학술교류를 위해 뷰성형외과에 방문했다.


19일, 20일 양일간 진행된 학술교류 동안 러시아 의료진은 눈성형, 코성형, 양악수술 등의 수술에 직접 참관하며 선진 의술과 노하우를 전수받는 시간을 가졌다.


뿐만 아니라 수술 후에는 의료진과의 컨퍼런스를 통해 수술방법에 대한 정보 공유는 물론 임상에서 접했던 다양한 케이스와 연구 사례를 나누며 토론하는 학술교류의 장을 이어갔다.


러시아 의료진은 “러시아 내 K-뷰티 등 한류 열풍이 지속되면서 한국 화장품이나 미용성형에 대한 관심이 높은 편이다. 특히 한국 의료진의 성형기술은 섬세하고 정교해 이미 세계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러시아에서도 성형수술을 위해 한국을 찾는 환자들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오래전부터 한국에 방문해 선진화된 성형 의료기술을 직접 접해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술을 참관하며 고난도의 수술임에도 수술 준비 과정부터 수술, 수술 후 회복치료까지 전 단계에 걸쳐 전 과정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져 놀라웠고, 이번 학술교류를 통해 미용성형에 대한 수술법 이외에도 한국의 첨단 의료장비와 시설, 수술 전후 체계적인 진료시스템,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하며 뷰성형외과 의료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뷰성형외과 최순우 원장은 “이번 교류를 통해 우리나라 의료기술과 시스템을 세계적으로 널리 알리고,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해외 교류를 통한 의학적 연구를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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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인공방광 수술 ‘요누출’ 2.2%로 낮췄다 분당서울대병원 비뇨의학과 오종진 교수팀이 방광암 환자의 로봇 방광절제술 이후 시행되는 인공방광형성술에서 주요 합병증인 ‘요누출’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수술 기법을 제시했다. 연구팀은 소장과 요도의 문합 순서를 조정하는 ‘조기비관형화(early detubularization)’ 기법을 적용한 결과, 기존 13.0%에 달하던 요누출 발생률을 2.2%까지 낮추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근육층을 침범한 방광암이나 재발 위험이 높은 환자의 경우 방광을 제거하는 근치적 방광절제술이 시행된다. 이후 소변주머니 대신 소장의 일부를 활용해 새로운 방광을 만드는 ‘신방광형성술’이 적용되는데, 이는 체내에서 방광을 재건하고 요도 및 요관과 연결해야 하는 고난도 로봇수술이다. 문제는 수술 후 소장으로 만든 인공방광과 요도를 연결한 부위에서 소변이 새는 ‘요누출’이다. 이는 환자의 약 15%에서 발생하는 대표적 합병증으로, 회복 지연과 장기간 도뇨관 유지 등 환자 부담을 크게 증가시키는 요인이다. 이에 연구팀은 소장을 요도와 연결하기 전에 미리 절개해 펼치는 ‘조기비관형화’ 기법을 도입했다. 이 방법은 장간막에 의해 발생하는 당김(장력)을 줄여 문합 부위가 벌어지는 것을 방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