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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성모병원 김민범·김미주 교수, 젊은 연구자상 수상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은 최근 이비인후-두경부외과 김민범·김미주 교수가 대한평형의학회로부터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대한평형의학회는 이비인후과, 신경과, 생리학과 등 여러 의사들이 모여 어지러움 및 평형질환에 대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는 곳이다. 특히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아 학회는 어지럼증 분야에서 기초 연구 및 진료 업적이 뛰어난 신진 의사에게 ‘젊은 연구자상’을 수여했다.


김민범·김미주 교수는 어지럼증 임상진료 뿐만 아니라 국책연구 과제 등 활발한 기초 연구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김민범 교수는 메니에르병 동물모델을 활용한 약물치료법 연구를 진행 중이고, 김미주 교수는 전기자극을 이용한 어지럼증 치료법 개발에 힘쓰고 있다. 두 연구진은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같은 병원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김민범 교수는 “이렇게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돼 자랑스럽다”며 “어지럼증은 발병 원인이 다양해 정확한 진단과 이에 맞는 치료를 해야 한다. 앞으로도 다각적인 연구 활동을 통해 환자 치료에 기여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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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안과병원, 제20회 포스터 공모전, 글 공모 시상식 진행 건양의료재단 김안과병원(원장 김철구)은 지난 16일 망막병원 7층 명곡홀에서 제20회 ‘눈이 행복한 포스터 공모전’과 ‘마음으로 보는 세상 글 공모’ 시상식을 개최했다. 김안과병원은 눈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2006년부터 그림 공모전과 글 공모를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 20회를 맞아 기존 어린이 대상이었던 그림 공모전을 청소년과 성인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한 포스터 공모전에는 창의적 표현과 눈 건강의 중요성을 시각적으로 전달한 다양한 작품들이 출품됐다. 통합 대상은 ‘눈에 좋은 식단으로 가족의 눈 건강을 지키자’는 메시지가 담긴 포스터를 출품한 김주원 어린이가 차지했다. 일반부 최우수상은 김기현 씨의 ‘눈이 행복해야 손주가 선명합니다’, 어린이부 최우수상은 하서진 어린이의 ‘검진으로 밝은 세상’이 선정됐다. (사)한국저시력인협회(회장 미영순)와 공동주최한 ‘제20회 마음으로 보는 세상 글 공모’ 시상식에서는 다양한 시선과 따뜻한 경험이 담긴 작품들이 높은 평가를 받은 가운데, 강용관 씨가 ‘그는 마음으로 보았다’라는 작품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금상은 김민태 씨(어둠이 내게 가르쳐 준 빛)에게, 은상은 김병진 씨(나의 첫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