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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성모병원 김민범·김미주 교수, 젊은 연구자상 수상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은 최근 이비인후-두경부외과 김민범·김미주 교수가 대한평형의학회로부터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대한평형의학회는 이비인후과, 신경과, 생리학과 등 여러 의사들이 모여 어지러움 및 평형질환에 대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는 곳이다. 특히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아 학회는 어지럼증 분야에서 기초 연구 및 진료 업적이 뛰어난 신진 의사에게 ‘젊은 연구자상’을 수여했다.


김민범·김미주 교수는 어지럼증 임상진료 뿐만 아니라 국책연구 과제 등 활발한 기초 연구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김민범 교수는 메니에르병 동물모델을 활용한 약물치료법 연구를 진행 중이고, 김미주 교수는 전기자극을 이용한 어지럼증 치료법 개발에 힘쓰고 있다. 두 연구진은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같은 병원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김민범 교수는 “이렇게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돼 자랑스럽다”며 “어지럼증은 발병 원인이 다양해 정확한 진단과 이에 맞는 치료를 해야 한다. 앞으로도 다각적인 연구 활동을 통해 환자 치료에 기여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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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하면 장 괴사까지 부르는 위험 '이질환' 복부나 사타구니 부위가 혹처럼 불룩하게 튀어나왔다가, 누우면 사라지는 증상이 있다면 탈장을 의심해야 한다. 탈장은 복벽의 약한 틈을 통해 장기나 조직이 밖으로 밀려 나오는 질환으로, 초기에는 통증이 거의 없어 단순 근육 문제로 오인하기 쉽다. 그러나 방치할 경우 장이 끼어 혈류가 차단되면서 괴사나 장폐색으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4년 탈장 진료 환자는 약 10만 명에 달한다. 전문가들은 실제 유병률이 전체 인구의 2~5% 수준일 것으로 추정하며, 특히 남성은 평생 4명 중 1명이 경험할 만큼 흔한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탈장은 복강 내 압력이 증가하고 이를 지탱하는 복벽이 약해지면서 발생한다. 가장 흔한 형태는 전체의 70~80%를 차지하는 서혜부(사타구니) 탈장으로, 약해진 복벽 사이로 장이나 지방조직이 밀려 나오는 것이다. 이외에도 배꼽 주변의 제대 탈장, 수술 부위에 발생하는 절개부 탈장 등이 있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외과 손정탁 전문의는 “증상은 복부나 사타구니 부위에 둥글게 만져지는 덩어리가 튀어나오는 형태로 나타나며 서 있거나 기침·힘을 줄 때 도드라지고, 누우면 다시 들어가는 양상이 특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