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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레저.신간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 국제성모병원 찾아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영인)은 지난 2일 병원 로비에서 입원 환자와 내원객을 위한 클래식 공연이 열렸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클래식 공연은 ‘2019 정서진 피크닉클래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정서진 피크닉클래식은 인천광역시 서구와 인천서구문화재단의 주최로 개최됐다.


이날 국제성모병원에서는 바이올린과 클래식 기타의 앙상블인 ‘테일오브듀오(Tale of Duo)’가 환자와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클래식 공연을 선사했다. 테일오브듀오는 세계적으로 활동하는 바이올리니스트 강드보라와 기타리스트 이신형이 결성한 연주팀이다.


강씨와 이씨는 팀명에 걸맞게 이야기(Tale)를 다양한 클래식 음악으로 풀어내 병원을 찾은 내원객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이날 진료를 위해 병원을 찾은 내원객은 “아름다운 클래식 음악을 병원에서 들을 수 있어 정말 색달랐고 힐링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종종 병원에서 클래식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9 정서진 피크닉클래식은 청라호수공원, 서구문화회관, 엘림아트센터 등 인천 지역 내 다양한 장소에서 오는 8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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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노조 “졸속 의대증원 멈추고 논의테이블 꾸려라” 전국전공의노동조합이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 방침에 대해 “졸속적인 증원에 분명히 반대한다”며 재논의를 위한 공식 협의체 구성을 촉구하고 나섰다. 의대 증원과 관련해 전공의 단체가 공식 입장을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국전공의노동조합은 13일 발표한 입장문에서 정부가 의대 정원을 단계적으로 813명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의료 현실보다 정치 현실이 반영된 결과”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교육·수련 환경에 대한 검증 없이 숫자부터 늘리는 무책임한 방식은 또 다른 정책 실패를 낳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노조는 현재 교육 현장이 이미 ‘더블링’ 등으로 큰 혼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추가 증원을 강행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지도전문의 확보, 수련 환경 개선, 교육 시설 및 인프라 확충에 대한 구체적 대책 없이 증원만 추진될 경우 의료의 질 저하와 환자 안전 위협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했다. 특히 전공의 수련 시스템의 구조적 문제도 거론했다. 노조는 “‘조기 수련’이라는 이름으로 계약서 없이 수개월간 무급에 가까운 노동이 이뤄지는 사례가 여전히 접수되고 있다”며 “무분별한 증원은 수련이라는 이름 아래 책임 없는 노동력 착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