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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레저.신간

전북대병원 환우를 위한 ‘행복콘서트’ 개최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이 5일 병원 본관 로비에서 환우와 내방객들에게 음악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힐링의 시간을 주기 위한 행복콘서트를 개최했다.


작은 음악회 형식으로 이뤄진 이날 콘서트는 1부에는 전주효자시니어클럽에서 활동하는 ‘새꿈소리합창단’의 합창이, 2부에는 전북대병원 유미경 치과진료처장의 재능기부 피아노독주회가 펼쳐졌다.


환우와 내방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1부 공연에서는 ‘청산에 살리라’ ‘내가만일’ ‘뭉게구름’ ‘눈’ ‘정주나요’ 등 환우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쾌유를 기원하는 곡들을 엄선해 감동의 무대를 연출했다.


공연을 펼친 새꿈소리합창단은 노인일자리 전담기관 전주효자시니어클럽 사업단 중 하나로 실기오디션을 거쳐 합격한 만 60세 이상의 단원 30명과 지휘자 1명, 반주자 1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한옥마을 버스킹, 전주시청 및 전북도청 행사공연, 실버문화페스티벌, 양로원 및 요양병원 공연 등 지역문화기반시설 초청공연을 바탕으로 전주 시내권 곳곳을 찾아가며 다양한 공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새꿈소리합창단의 1부 공연이 끝나고 2부 공연에서는 전북대병원 유미경 치과진료처장의 재능기부 피아노독주회가 이어져 관람객들에게 음악을 통한 소통과 화합의 장을 선사했다.


공연에 앞서 유미경 치과진료처장은 “원내 환우들의 쾌유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았다”며 “피아노가 연주가 병마에 지친 환우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조남천 병원장은 “어르신들이 전하는 아름다운 화음을 들으면서 힘든 병원생활의 시름을 잠시나마 잊을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병원을 방문하는 환우와 내방객들의 심리안정과 힐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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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지 성분 트리클로산 논란…식약처, 애경 2080 치약 수입제품 전량 검사·중국 제조소 현지실사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에서 사용이 금지된 트리클로산 성분이 함유된 것으로 알려진 애경산업의 ‘2080’ 치약 수입제품 6종에 대해 전 제조번호 제품을 수거해 검사 중이며, 해당 제품을 제조한 중국 Domy사에 대한 현지실사도 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Domy사가 2023년 2월부터 제조해 애경산업이 국내에 수입한 2080 치약 6종 가운데 수거가 가능한 870개 제조번호 제품을 모두 회수해 직접 검사하고 있다. 수거가 어려운 5개 제조번호를 제외한 전량을 대상으로 한 조치다. 아울러 소비자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애경산업이 국내에서 제조한 국산 2080 치약 128종도 함께 수거해 검사하고 있다. 종합 검사 결과는 이르면 다음 주 발표될 예정이다. 식약처는 이번 사안과 관련해 해외 제조소인 중국 Domy사에 현지실사팀을 파견해 트리클로산이 치약 제품에 혼입된 경위와 제조·품질관리 전반을 조사하고 있다. 식약처는 검사 및 현지실사 결과를 토대로 약사법령 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 해당 업체에 대해 행정처분 등 엄중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한편 해외에서는 치약 내 트리클로산 사용에 대해 제한적 허용 사례도 있다. 유럽 소비자안전과학위원회(SC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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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전 뇌혈류 안정 여부가 관건…모야모야병 산모, 임신·출산기 뇌졸중 위험 좌우 모야모야병 산모의 임신·출산기 뇌졸중 위험은 분만 방식이나 마취 방법보다 임신 이전 뇌혈류가 충분히 안정돼 있었는지, 필요한 뇌혈관 수술을 완료했는지가 핵심 변수인 것으로 밝혀졌다. 임신 전에 뇌혈류가 불안정하거나 뇌혈관문합술을 마치지 못한 경우, 임신·출산기 뇌졸중 발생 위험이 현저히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다. 서울대병원 김승기 교수와 삼성서울병원 오수영·이종석 교수 연구팀은 서울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등 4개 상급종합병원의 모야모야병 산모를 대상으로 임신·출산기 뇌졸중 발생률과 위험 요인을 분석한 다기관 후향적 연구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연구에는 1990년부터 2023년까지 수집된 196건의 출산 사례(산모 171명)가 포함됐다. 분석 결과 전체 출산 중 5.6%에서 임신·출산기 뇌졸중이 발생했으며, 특히 임신 중 새롭게 모야모야병을 진단받은 산모에서는 뇌졸중 발생률이 85.7%에 달했다. 또한 임신 전에 뇌혈류가 불안정했거나, 필요했던 뇌혈관문합술을 완료하지 못한 산모에서는 **55.6%**에서 뇌졸중이 발생해 연구팀은 이들을 고위험군으로 분류했다. 반면 임신 전에 뇌혈류가 안정적이었거나 수술을 완료한 산모의 뇌졸중 발생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