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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주년 맞은 신신제약, 세종 신공장 준공... “글로벌 기업 도약”

글로벌스탠다드(cGMP, EU-GMP)수준의 생산설비 현대화 및 자동화를 통한 가격경쟁력 확보와 원활한 해외 수출 준비



1959년 9월 9일 설립되어 60주년을 맞은 신신제약이 세종시 첨단산업단지에 GMP공장 준공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글로벌헬스케어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지난 9일 신신제약 창립자인 이영수 회장을 비롯한 정관계, 의약계 및 내외부 관계자, 협력사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60주년 기념 및 세종공장 개관식이 진행됐다.


올해 60주년을 맞이한 신신제약은 반세기 동안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해 파스를 포함한 외용제 개발 및 기술 진화에 힘써왔다. 첩부제 부문에서 축적된 수십 년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한 기술을 활용하여 고부가가치 사업 진출을 모색했고, 지난 2017년 2월에 코스닥 상장을 통해 당당히 회사를 주식시장에 공개한 바 있다.


세종시 소정면 첨단산업단지 내 3만 8287㎡ 부지에 약 500억 원을 투자해 건설된 신공장은 자동화 설비가 구축된 스마트 공장으로, 건축 연면적 2만 2452㎡ 규모에 생산 2개동과 관리동, 기타 부속동으로 구성됐다. 이는 기존의 안산 공장보다 3배에서 최대 5배까지 생산량 증대를 기대할 수 있는 규모로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써 나아가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해석된다.


이로써 꾸준히 증가하는 첩부제 시장에서 신신제약은 시장 수요에 맞춘 생산능력을 확보하고 전문의약품(ETC) 패치제 생산라인 보유 및 신규 첩부제 CMO(위수탁 생산)사업으로 매출 증가를 견인할 전망이다. 또한 TDDS(경피형 약물전달 시스템) 핵심기술을 기반으로 한 지속적인 파이프라인 확장을 통해 이번 신신제약 신공장이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의 전초기지 역할을 해낼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신신제약은 미국 FDA의 cGMP와 유럽 EMA EU-GMP 수준의 생산설비 및 관리 시스템으로 원가경쟁력과 가격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했다. 생산된 제품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주력 제품 신신파스 아렉스 라인은 전 공정 자동화를 통해 품질 및 생산성을 향상하고 자동제어 방식 및 하이렉을 통한 물류 자동화 시스템으로 업무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신신제약 이병기 대표이사는 “60주년을 맞이한 해에 세종 신공장을 완공해 더욱 의미가 깊다. 효율적이고 강력한 생산능력을 선보일 첨단 설비 도입과 함께 ETC 생산라인 확보와 신규 첩부제 사업은 자사의 매출 및 이익 증대를 실현할 것이다”라며 “창립 당시 신신제약의 사명이자 기업철학인 ‘값 싸고 질 좋은 파스를 생산해서 고단한 국민들의 통증을 덜어주자’는 것을 이어가는 한편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한 단계 도약해 ‘파스를 넘어서 효과적인 패치제 전문의약품을 개발해 노년의 삶에 건강과 행복을 안겨드리겠다’는 새로운 사명과 미션으로 한 발 나아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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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지 성분 트리클로산 논란…식약처, 애경 2080 치약 수입제품 전량 검사·중국 제조소 현지실사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에서 사용이 금지된 트리클로산 성분이 함유된 것으로 알려진 애경산업의 ‘2080’ 치약 수입제품 6종에 대해 전 제조번호 제품을 수거해 검사 중이며, 해당 제품을 제조한 중국 Domy사에 대한 현지실사도 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Domy사가 2023년 2월부터 제조해 애경산업이 국내에 수입한 2080 치약 6종 가운데 수거가 가능한 870개 제조번호 제품을 모두 회수해 직접 검사하고 있다. 수거가 어려운 5개 제조번호를 제외한 전량을 대상으로 한 조치다. 아울러 소비자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애경산업이 국내에서 제조한 국산 2080 치약 128종도 함께 수거해 검사하고 있다. 종합 검사 결과는 이르면 다음 주 발표될 예정이다. 식약처는 이번 사안과 관련해 해외 제조소인 중국 Domy사에 현지실사팀을 파견해 트리클로산이 치약 제품에 혼입된 경위와 제조·품질관리 전반을 조사하고 있다. 식약처는 검사 및 현지실사 결과를 토대로 약사법령 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 해당 업체에 대해 행정처분 등 엄중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한편 해외에서는 치약 내 트리클로산 사용에 대해 제한적 허용 사례도 있다. 유럽 소비자안전과학위원회(SC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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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전 뇌혈류 안정 여부가 관건…모야모야병 산모, 임신·출산기 뇌졸중 위험 좌우 모야모야병 산모의 임신·출산기 뇌졸중 위험은 분만 방식이나 마취 방법보다 임신 이전 뇌혈류가 충분히 안정돼 있었는지, 필요한 뇌혈관 수술을 완료했는지가 핵심 변수인 것으로 밝혀졌다. 임신 전에 뇌혈류가 불안정하거나 뇌혈관문합술을 마치지 못한 경우, 임신·출산기 뇌졸중 발생 위험이 현저히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다. 서울대병원 김승기 교수와 삼성서울병원 오수영·이종석 교수 연구팀은 서울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등 4개 상급종합병원의 모야모야병 산모를 대상으로 임신·출산기 뇌졸중 발생률과 위험 요인을 분석한 다기관 후향적 연구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연구에는 1990년부터 2023년까지 수집된 196건의 출산 사례(산모 171명)가 포함됐다. 분석 결과 전체 출산 중 5.6%에서 임신·출산기 뇌졸중이 발생했으며, 특히 임신 중 새롭게 모야모야병을 진단받은 산모에서는 뇌졸중 발생률이 85.7%에 달했다. 또한 임신 전에 뇌혈류가 불안정했거나, 필요했던 뇌혈관문합술을 완료하지 못한 산모에서는 **55.6%**에서 뇌졸중이 발생해 연구팀은 이들을 고위험군으로 분류했다. 반면 임신 전에 뇌혈류가 안정적이었거나 수술을 완료한 산모의 뇌졸중 발생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