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26 (목)

  • 구름많음동두천 12.1℃
  • 구름많음강릉 11.5℃
  • 구름많음서울 12.7℃
  • 구름많음대전 12.4℃
  • 흐림대구 10.3℃
  • 흐림울산 9.9℃
  • 흐림광주 12.8℃
  • 흐림부산 11.1℃
  • 흐림고창 11.6℃
  • 흐림제주 11.0℃
  • 구름많음강화 9.9℃
  • 흐림보은 9.5℃
  • 구름많음금산 11.8℃
  • 흐림강진군 13.1℃
  • 흐림경주시 10.2℃
  • 흐림거제 10.9℃
기상청 제공

아세안 9개국 GMP 조사관, 한미약품 팔탄 스마트플랜트 방문... “ 글로벌 GMP 트렌드 배워요”

식약처 주최 프로그램, 의약품 제조 공정 및 관리 시스템 확인



동남아시아 9개국 GMP 조사관 및 아세안(ASEANㆍ동남아시아국가연합) 사무국 관계자 등 20명이 최근(8월28일) 한미약품의 팔탄 스마트플랜트를 찾아 선진화된 첨단 제조 공정 및 관리시스템을 확인했다.이번 방문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최한 ‘한국-아세안 GMP 컨퍼런스’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아세안 9개국 방문단은 한미약품 스마트플랜트의 의약품 제조공정 및 설비를 둘러보며, 자국의 GMP시설∙정책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질문들을 쏟아냈다. 또한 각 단계별 공정관리에 대해 꼼꼼히 메모하는 등 글로벌 GMP를 구축한 한미약품의 노하우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이번 견학에 참석한 미얀마 식품의약과 부이사관 묘자니소(Myo Zar Ni Saw)는 “팔탄 스마트플랜트의 정제 코팅 및 타정기 등 전반적인 시설 규모와 RFID를 통한 최첨단 물류∙배송 시스템이 매우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이들은 RFID 시스템 견학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특히 약국에서 주문한 의약품의 최종 배송 전 RFID 인식을 통한 자동 검수 시스템과, 개별 의약품에 부착된 RFID 칩의 원리에 대한 질문이 많았다.


식약처는 국산 의약품의 동남아시아 진출 지원을 목표로 아세안과의 의약품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해 2015년부터 의약품 규제 당국자 초청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한미약품 우종수 대표이사는 “이번 방문을 통해 제약업계를 선도하는 한미약품의 우수한 의약품 제조 기술과 설비를 아세안 국가들에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아세안 국가와의 지속적 교류를 통해 한미약품의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미약품 팔탄 스마트플랜트는 연면적 3만6492m2, 지하 1층, 지상 8층 규모로 2017년 완공됐으며, 연간 최대 60억정의 약을 생산할 수 있다. 기획과 생산, 설계, 판매, 유통 등 전 공정을 RFID 기반 첨단 ICT 기술과 접목한 스마트플랜트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생산 최적화 및 지능화를 구현해 나가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아시아 학계도 주목한 ‘만성콩팥병 관리법’…“환자 삶 바꾸는 국가 전환점” 대한신장학회(이사장 박형천, 연세의대)는 지난 2월 13일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한 「만성콩팥병 관리법(CKD Management Act)」에 대해 국내외 학계의 공식 지지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 속에서 콩팥병을 국가 차원의 전주기 관리체계로 다루려는 첫 입법 시도라는 점에서, 이번 법안이 보건의료 정책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특히 대만신장학회(TSN)는 2026년 2월 23일 Jin-Shuen Chen 회장 명의의 공식 성명을 통해 해당 법안을 “신장 질환 관리의 새로운 글로벌 기준을 제시하는 기념비적 조치”라고 평가하며 전폭적인 지지를 표명했다. TSN은 성명에서 한국이 만성콩팥병에 대한 독립적인 입법 체계를 마련한 것은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는 선도적 공공보건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법안이 담고 있는 재택투석 활성화 정책과 인공신장실 인증제 도입은 국제신장학회(ISN)가 제시해 온 환자 중심 치료 원칙과도 궤를 같이한다고 평가했다. 국가 등록통계 사업 강화를 통해 축적되는 데이터 역시 아시아 전역의 근거 기반 치료 가이드라인 수립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향후 아시아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