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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조혈모세포 기증 및 이식 활성화 기여 인정받아

사단법인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회장 민우성)는 9월 10일에 열린 ‘2019 제2회 생명나눔 주간 기념식’에서 국내외 비혈연간 조혈모세포 기증 및 이식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는 2003년부터 조혈모세포(골수)기증희망자 등록기관으로 지정되어 15년 동안 약 5만 여명의 기증희망자를 등록함으로써 비혈연간 조혈모세포 이식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또한 조혈모세포(골수)기증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SNS 매체를 활용한 홍보활동 뿐만 아니라 03년부터 매월 마지막 주 일요일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실 기증자분들과 함께 인식개선 거리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는 1996년 7월 최초 비혈연간 조혈모세포 기증을 미국 환자(재미동포 성덕 바우만)에게 시행하여 한·미 양국 간 외교관계의 개선에 기여하였으며, 1996년부터 2018년 12월까지 5283례(명)의 비혈연간 조혈모세포 이식조정을 통해 백혈병 및 혈액암 환자들에게 새 생명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또한 안전한 조혈모세포 기증과 이식조정을 체계화하기 위해 의료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7개의 자문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식조정활동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비혈연간 조혈모세포 이식현황과 이식 후 결과에 대한 자료수집 및 분석, 기증자보호를 위한 기증 후 건강상태변화에 대해 분석하여 발표하는 등 학술활동(국내 심포지엄2회, 국제 심포지엄 2회 개최)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에 연구결과를 발표하여 학술상을 3회 수상하였다.

한편 이번 행사는 9월 둘째 주 생명나눔 주간을 맞이하여 생명나눔 인식 제고 및 기증활성화를 위해 질병관리본부 장기이식관리센터(센터장 고운영)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또한 올해는 ‘2019 한가위 생명나눔 축제-생명을 심다, 희망을 품다’를 주제로 9월 11일부터 14일까지 광화문 중앙광장에서 각 지자체 및 민간단체와 합동 캠페인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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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세브란스병원, 센서 내장된 깔창 이용 진단‧재활 딥러닝 모델 구축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박진오) 재활의학과 김나영 교수 연구팀이 신발 속에 삽입하는 ‘스마트 인솔(깔창)’을 활용해 노인의 다양한 보행 질환을 구분하고 환자의 재활 상태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디지털 헬스 기술을 개발했다. 급격한 고령화로 파킨슨병, 무릎 관절염, 정상압 수두증 등 다양한 퇴행성 질환으로 인한 ‘노인 보행 장애’가 중요한 건강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보행 장애는 낙상 위험을 높이고 활동성을 저해하는 등 삶의 질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보행 변화는 다양한 신경계‧근골격계 질환의 진행 상태나 재활 효과를 평가하는 중요한 임상 지표로 활용된다. 기존의 보행 속도나 보폭 같은 지표는 초기 인지-운동 기능 저하를 구분하기 어렵고, 현재 임상에서 활용되는 보행 평가는 일상 환경에서의 보행 상태를 지속적으로 평가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연구팀은 실제 생활 환경에서 환자의 보행 데이터를 수집해, 질환을 구분하고 재활 경과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디지털 헬스 기술 개발에 나섰다. 연구팀은 먼저 압력 센서가 내장된 스마트 인솔(sensor-embedded insole)로 측정한 보행 속도, 보폭 등 데이터의 정확도를 검증했다. 그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