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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레저.신간

강다니엘 팬 ‘다니티’, 솔로 데뷔 100일 기념 치료비 961만2100원 기부

강다니엘 팬 다니티(DANITY)가 11월 1일 강다니엘 솔로 데뷔 100일을 기념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후원금 961만2100원과 헌혈증 128장을 전달했다.

강다니엘의 생년월일을 상징하는 기부금과 헌혈증은 팬들의 뜻에 따라 강다니엘의 이름으로 소아암 치료 중인 어린이에게 지원된다.

솔로 가수 강다니엘에 대한 관심 제고와 성숙한 팬 문화 전파를 위해 고민하던 팬들은 9월 28일, 29일 양일간 서울 서초구의 한 카페에서 기부 카페를 열었다.

강다니엘의 이름으로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를 돕자는 취지에 공감한 팬들은 카페를 방문해 기부금과 헌혈증을 전달했고, 방문이 어려운 팬들은 온라인으로 마음을 더했다.

카페를 준비한 5명의 다니티는 “강다니엘이 가진 선한 영향력의 힘을 믿고 팬들과 함께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를 돕고 싶었다”며 “우리 다니티가 단순히 가수를 좋아하는 차원을 넘어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돌아볼 줄 아는 성숙한 팬덤이란 것이 자랑스럽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강다니엘 공식 팬클럽 ‘다니티(DANITY)’는 ‘Daniel’과 접미사 ‘-ity’를 조합한 단어로 강다니엘과 팬이 함께하는 매 순간이 특별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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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