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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ㆍ병원

대한병원의사협의회, 최대집의협회장 경찰에 고발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대한병원의사협의회(이하 본 회)는 지난 1일 서울용산경찰서에 최대집 의협회장을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협의회는  지난 9월 조국 전 법무장관 사태와 관련 임의단체에서 진행했던 서명운동에 6,137명의 의사가 동참했는데, 해당 서명 정보가 실제 의사 회원 정보와 일치하는지를 의협이 대조, 확인해 준 부분을 문제삼고 있다. 개인정보  유출 혐의가 있다는 것이다.

협의회는  고발과  관련 성명을  내고  "지금껏 의협의 정식 산하단체가 아닌 임의단체에서 의사 회원들을 상대로 벌였던 서명 운동에 대해서 의협이 회원 여부를 확인해 준 사례는 들어보지 못했다. 그런데, 의협이 이번에는 이례적으로 임의단체가 벌였던 서명 운동에 협조해 준 이유에 대해서 정치적인 목적이 있어서가 아닌가 하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만약 의협이 정치적인 목적을 위해서 이러한 불법 행위를 저질렀다면 이는 명백한 탄핵 사유가 될 것이며, 아무런 목적 없이 불법이라는 사실도 모르고 한 행위라면 자신들의 무지와 무능력을 그대로 드러낸 것이므로 이 역시도 불신임의 사유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본 회는 불법을 자행하면서까지 회원들에게 피해를 입히고, 의협이라는 공적인 조직을 개인적으로 사유화하는 최대집 의협회장과 현 의협 집행부에 대해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밝히고 "회원들의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사용하는 범죄행위를 저지르면서도 이에 대한 자각도 하지 못하는 의협 집행부를 보았을 때, 이들은 더 이상 의사 회원들을 대변할 자격이 없음을 드러낸 것이다. 현재 진행하고 있는 불신임 운동을 통해서 현 의협 집행부가 회원들의 심판을 받게 할 것"이라며 최회장에 대한  불편한 심기를  여과없이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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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성모병원, 몽골 국립 산부인과 건립 돕는다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현태 신부)이 몽골 국립 후레산부인과에서 제2병원 건립 협력을 요청해 병원 투어 및 실무회의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력의 배경에는 지난해 실시한 ‘인천시 해외의료인 연수프로그램’이 있었다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국제성모병원에서 진행된 해외의료인 연수프로그램에 후레산부인과 의사가 참여하면서 양 기관의 인연이 시작됐다. 몽골 울란바토로르에 소재한 후레산부인과는 지난 1959년 설립된 출산전문 병원이다. 최근에는 한국의 최신식 병원을 모티브로 제2병원을 건립해 확장할 계획을 수립했다. 이에 후레산부인과 아유스후 자갈(Ayushkhuu Jargal) 병원장이 지난해 11월 국제성모병원 관계자를 병원에 초청해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당시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제성모병원의 인프라와 시스템을 그대로 제2병원에 적용하고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실무회의에서 양 기관은 이를 구체화시켜 △산부인과 의사 연수 및 간호사 교육 △감염관리 △시설관리 △의료장비 사용 등 병원 운영의 전반적인 측면에 대한 세부 안을 논의했다. 국제성모병원장 김현태 신부는 “이번 협력이 한국의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몽골에 널리 알릴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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