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개병원은 어깨관절 치료를 더 강화하기 위해 전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전임교수인 김형석 원장을 영입해 오는 3월 2일부터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영입한 김형석 원장은 혜민병원과 인천사랑병원 정형외과 과장을 역임하면서 회전근 개 질환, 어깨, 팔꿈치 골절 등의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특히 김 원장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오주한 교수에게 견관절 분야의 관절경 수술, 인공관절 등 다양한 어깨수술 노하우를 전수 받고 어깨관절 손상 치료에 매진했다. 어깨・팔꿈치 질환, 외상 및 스포츠 손상을 전문적으로 진료 할 예정이다.
수년간 임상에서 명성을 쌓아온 김 원장은 국내 대한정형외과학회, 대한견관절학회, 대한관절경학회, 대한스포츠의학회 정회원 활동을 비롯하여, 지난 2018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 28회 유럽견주관절학회에서 최우수 포스터 상을 수상하는 등 연구 활동에도 정진하며 견관절 의학 분야의 수준을 높이는데 힘쓰고 있다.
김형석 원장은 “이미 어깨관절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수준 높은 의료진 있는 날개병원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며 ‘의사는 진료와 치료를 잘 하는 만큼 학술활동도 의무라고 생각하는데, 어깨관절 치료 뿐 아니라 학술연구와 논문발표에 힘써 최적의 치료법을 연구하고 이를 환자들에게 적용해 관절건강의 질을 한층 더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