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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ㆍ병원

서울부민병원, 간호부 프리셉터 교육



서울부민병원(병원장 정훈재)은 최근  ‘2020년도 간호사 프리셉터 교육’을 실시했다.


프리셉터 교육은 신규 간호사가 병원 환경에 신속히 적응하고, 기대되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경험 많은 간호사가 1:1의 매칭 교육을 통해 업무 수행을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교육 전담 간호사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2020년에 입사한 신규 간호사가 3개월간 집중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이날 교육은 ▲프리셉터의 역할과 자세 ▲신규 간호사를 위한 효율적 교육방법 ▲인수인계 및 SBAR를 적용한 의사소통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존중 간호 리더십 ▲감염관리, 환자안전 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최애신 간호부장은 “무엇보다 환자의 아픔과 고통이 내 마음속에서 뜨겁게 받아들여지는 역지사지의 자세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히며 “새롭게 입사한 간호사들 자부심을 갖고 신명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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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 전 투약내역 확인....펜타닐, ADHD치료제에 이어서 식욕억제제로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 확인 제도’의 적용 대상을 식욕억제제까지 확대한다. 해당 조치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권고 방식으로 시행된다. 식약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손수정)은 의료기관을 옮겨 다니며 과다 처방을 받는 이른바 ‘의료쇼핑’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의사가 환자의 최근 1년간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료쇼핑방지정보망)을 통해 확인하도록 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확대 조치에 따라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디에틸프로피온 등 식욕억제제 3개 성분이 새롭게 권고 대상에 포함된다. 식약처는 앞서 2024년 6월 펜타닐 정제·패치제에 대해 투약내역 확인을 의무화했으며, 2025년 6월에는 처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ADHD 치료제 메틸페니데이트를 권고 대상으로 지정했다. 그 결과 펜타닐은 의무화 이후 1년간 처방량이 전년 동기 대비 16.9% 감소했으며, 메틸페니데이트의 경우 투약내역을 조회하는 의사 비율도 2025년 6월 2.07%에서 같은 해 12월 첫째 주 16.86%로 크게 늘었다. -식욕억제제에 해당되는 성분, 품목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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