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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레저.신간

(재)구로문화재단, 코로나19 피해 극복 문화예술계 긴급지원

(재)구로문화재단(이사장 이성)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립예술단 예술 강사와 공연중단에 따른 공연팀에 대한 긴급지원책을 마련했다. 

문화예술교육 휴강과 발표회 취소로 인한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구로구립예술단 지휘자, 단무장, 예술단 강사에 전액 강사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구로구청을 통해 근로기준법에 근거해 예술 강사들을 근로자로 판단하고 70%이상 급여를 지급할 수 있다는 해석을 받아 수업방식 변경에 따른 수업시간 증가에 대비하여 100% 소급 적용 지급하기로 하였다. 둘째로 동영상 강의를 제작하여 비대면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예술단원들의 교육을 보장하기로 했다. 청소년문화예술센터 상상스튜디오, 아트밸리예술극장 소강당 등 구로문화재단의 인프라를 활용하여 촬영하고 영상 편집에 능통한 지역의 청년활동가가 참여하여 강의를 제작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공유할 계획이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공연장 휴관과 취소․연기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공연예술 분야에 대해서는 5월 예정 공연 연기에 대한 계약 선금을 지급하고 하반기 공연 일정을 보장하기로 했다. 이에 공공기관 공연진행방식에는 이례적으로 선금 지급 내용이 담긴 협약을 진행하였다. 또 하우스 어셔 등 단시간 근로자들에게 주기적 일거리를 제공하여 코로나 피해 청년들을 우선 지원하였으며 휴관에 따른 영업 정지로 인해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임대상인을 위해 휴관시기 임대료 및 전기세 등 공과금 감면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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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 전 투약내역 확인....펜타닐, ADHD치료제에 이어서 식욕억제제로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 확인 제도’의 적용 대상을 식욕억제제까지 확대한다. 해당 조치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권고 방식으로 시행된다. 식약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손수정)은 의료기관을 옮겨 다니며 과다 처방을 받는 이른바 ‘의료쇼핑’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의사가 환자의 최근 1년간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료쇼핑방지정보망)을 통해 확인하도록 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확대 조치에 따라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디에틸프로피온 등 식욕억제제 3개 성분이 새롭게 권고 대상에 포함된다. 식약처는 앞서 2024년 6월 펜타닐 정제·패치제에 대해 투약내역 확인을 의무화했으며, 2025년 6월에는 처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ADHD 치료제 메틸페니데이트를 권고 대상으로 지정했다. 그 결과 펜타닐은 의무화 이후 1년간 처방량이 전년 동기 대비 16.9% 감소했으며, 메틸페니데이트의 경우 투약내역을 조회하는 의사 비율도 2025년 6월 2.07%에서 같은 해 12월 첫째 주 16.86%로 크게 늘었다. -식욕억제제에 해당되는 성분, 품목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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