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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간신경종' 여름철 급증 원인 알고 보니?..헉

여성 지난해 지간신경종 발병 5년전 보다 15% 늘어, 겨울보다 여름철 발병율 2배 증가 세심한 주의 필요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드라마에는 ‘슈어홀릭’에 가까운 여주인공이 등장했다. 여성들이라면 누구나 자신을 더욱 돋보이게 할, 패션의 마무리 구두를 선망하며, 특히 노출이 더 많은 여름철엔 보다 섹시하고 아찔한 구두를 신고 싶어 한다.

이렇게 높은 굽이 멋스러운 하이힐과 예쁜 플랫슈즈 등의 신발이 보편화되면서 여성들의 발은 무지외반증이나 지간신경종과 같은 질환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특히 계절이 무더워지면서 지속적으로 발 통증이 심한 ‘지간신경종’이 크게 늘어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지간신경종 환자는 15% 가량 증가했다. 2007년 10,072명이던 지간신경종 환자가 2011년 11,555명으로 늘어난 것. 또한, 국내 최대 관절전문병원인 힘찬병원이 내원환자 650명을 대상으로 지난 2년간 지간신경종 환자수 추이를 조사한 결과, 지간신경종은 여름철(6~8월) 환자가 227명으로 가장 많았다. 특히 겨울철(12~2월) 환자 118명에 비해 약 2배에 가까운 수치를 나타냈다.

이에 대해 강북힘찬병원 서우영 과장은 “예전에 비해 앞볼이 뾰족한 수입신발을 신는 사람이 늘어난데다 여름에는 쿠션이 없는 신발을 맨발로 신고 다니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지간신경종과 같은 족부 질환 환자가 많다”고 설명했다. 실제 뾰족하고 굽이 높은 디자인의 수입제화 브랜드는 2000년대 중반부터 봇물을 이루기 시작, 현재까지 인기를 누리고 있다. 또한 롯데, 현대, 신세계 등 3대 백화점의 수입 제화 브랜드 매출신장률은 2007년 25.9%에서 2008년 42.4% 등으로 매년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여름철 발 끝이 찌릿찌릿하다면 지간신경종 의심해봐야!
지간신경종은 족저 신경 주위 조직이 단단해져 발가락으로 가는 신경이 압박을 받아 발가락이 찌릿찌릿하며 저린 증상이 나타난다. 주로 통증이 발가락으로 뻗치면서 저리고 화끈거리며, 양말을 신거나 발바닥에 껌이 붙어 있는 것처럼 감각이 둔해지고 답답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신발을 벗으면 통증이 사라지기 때문에 곧잘 방치하는 질환으로 증상을 눈으로 확인하기 어렵기 때문이다.때로는 발바닥에 불이 난 것처럼 뜨거운 이상감각이 나타나고, 심한 경우 발가락이 저리고 무감각한 신경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때문에 평소보다 발 앞쪽 통증이 심하고, 이와 같은 증상이 반복된다면 지간신경종을 의심해 볼만하다.

이 질환은 신경이 눌려 두꺼워지는 병인만큼 발볼이 좁고 높은 굽의 신발이 원인이 된다. 주로 발생하는 부위는 세 번째와 네 번째 발가락 사이이며, 동시다발적으로 여러 군데에 생기는 일은 드물다. 지간신경종의 위험은 뽀족한 신발의 착용 기간과 비례하기 때문에 주로 30대 이후 발생하며 평소 볼이 좁은 힐을 많이 착용하는 비서, 모델, 백화점 점원 및 인포메이션 직원의 발병률이 높다.

남성은 드물게 축구선수나 발레리노의 경우 축구화와 토슈즈가 발을 압박해 발생한다. 축구 선수 박주영도 한때 지간신경종으로 고생한 적이 있다.

발폭이 좁은 하이힐과 플랫슈즈 장시간 착용이 주요 원인, 충격흡수 신발로 바꿔야
우선 지간신경종은 볼이 넉넉한 편한 신발만 신어도 어느 정도 예방이 가능하며, 초기에는 부드러운 패드나 기능성 깔창이 깔린 신발을 신는 것 만으로도 치료가 가능하다. 하지만 증세가 심하면 주사를 놓아 통증을 없애는 치료를 받거나 문제가 되는 부위의 신경을 없애는 신경종 절제술을 받아야 한다.

강북힘찬병원 서우영 과장은 “지간신경종의 증상인 발이 저리고 발바닥이 화끈거리는 증상은 허리 디스크나 척추관 협착증 등 다른 척추질환이 있을 때도 나타난다”며 “증상만으로 속단해 엉뚱한 치료로 시간을 낭비하는 경우가 생기지 않도록 초음파나 MRI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간신경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앞볼이 좁은 플랫슈즈나, 앞볼에 압력을 가하는 하이힐의 장기간 착용은 피하는 것이 좋다. 일주일에 세 번 이상 신지 않도록 하고 플랫슈즈 같은 경우에도 착용 1~2시간에 10분 정도는 신발을 벗고 발가락을 움직여주거나 주물러주는 것이 좋다.

신발을 고를 때는 창이 얇더라도, 신발내부에 도톰하게 쿠션처리가 되어 있는 신발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맨발을 구두 반대방향으로 올려 발이 안 보일 정도의 폭이 있는 신발이 좋다. 신발 앞코과 입구 사이가 넓은 넉넉한 디자인을 선택하고, 앞 부분이 좁고 위에 장식이 달려 있는 디자인은 발가락을 더욱 압박할 수 있기 때문에 삼간다. 외출 후에는 미지근한 물에서 약 5~10분 정도 족욕을 하며 발목과 발가락을 마사지 하면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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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GC녹십자와 ‘뉴라펙’ 코마케팅...시너지 효과 기대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최근 GC녹십자와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뉴라펙(성분명 페그테오그라스팀)’의 공동판매를 위한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종근당은 뉴라펙의 독점적인 유통 권한을 보유하게 되며, GC녹십자와 공동으로 국내 영업 및 마케팅을 진행하게 된다. 뉴라펙은 GC녹십자가 2015년 자체 기술로 개발한 2세대 호중구감소증 치료 신약이다. 항암화학요법 중 호중구 수치감소로 환자의 면역력이 저하됨에 따라 감염 위험이 높아지는 혈액학적 부작용을 예방하는 약물이다. 이 제품은 GC녹십자가 독자 개발한 페길레이션(PEGylation) 기술이 적용되어 기존 치료제 대비 약물의 반감기를 늘리고 안정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1주기당 4~6회 투여가 필요했던 기존 1세대 치료제에 비해 1주기당 1회 투여만으로 동일한 효과를 제공하며 환자들의 편의성을 크게 개선했다. 페길레이션은 특정 위치에 폴리에틸렌글리콜(PEG)을 결합시켜 약물의 순도를 높이는 동시에 체내에서 오랜 시간 동안 약효를 유지하도록 설계된 기술이다. 종근당 김영주 대표는 “뉴라펙은 GC녹십자의 독자적인 기술로 약물 투여 주기를 크게 늘려 환자들의 편의성을 개선한 혁신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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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방세동 환자 저출혈 위험 시술시,항응고제 중단 및 재개.."뇌졸중 예방 효과적" 최근 서울대병원 연구팀이 주도한 다기관 전향적 연구에서 심방세동 환자들이 저출혈 위험이 있는 시술을 받을 때, 직접 경구용 항응고제 복용을 중단하고 재개하는 표준화된 프로토콜(PERIXa)이 출혈 발생률 0.1%, 혈전색전증 사건 발생 없음으로 안전하고 효과적임을 입증했다. 이 연구는 내시경, 치과 시술, 안과 수술 등 출혈 위험이 낮은 시술을 받는 심방세동 환자들에게 직접 경구용 항응고제 중단 및 재개 방법의 안전성을 평가한 것으로, 향후 항응고제 관리 지침 개선에 중요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심방세동은 가장 흔한 부정맥으로, 심장 박동이 불규칙해지며 심장 내 혈전이 생성되어 뇌졸중과 혈전색전증 위험이 증가하는 질환이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심방세동 환자는 경구 항응고제를 처방 받지만, 수술이나 시술을 받을 때 출혈 위험을 고려해 항응고제를 일시적으로 중단해야 한다. 그러나 기존의 항응고제 중단에 대한 지침은 복잡하고, 특히 출혈 위험이 낮은 시술에 대한 구체적인 연구가 부족했다.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최의근·이소령 교수(이경연 임상강사)는 2020년 9월부터 2024년 4월까지 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등 29개 병원에서 진행된 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