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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레저.신간

코로나 여파 불구…셀프빨래방, 5월 매출 전년比 12.6% 증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에도 불구하고 셀프빨래방 업계의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461개 매장을 보유한 유니룩스의 셀프빨래방 브랜드 크린업24는 지난 4월 29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직영점 전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6% 신장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7일까지의 매출로만 보면 32.9%나 증가했다.

코로나19로 대다수의 업계가 심각한 실적 저조, 긴축경영 등으로 몸집 줄이기에 나선 현재 상황에서 셀프빨래방 업계의 매출이 줄어들지 않았다는 점은 앞으로도 성장 가능성이 높은 대목이다. 

크린업24는 매출증가의 원인으로 ▲코로나19로 인해 개인 의류와 침구류의 세탁을 더 자주 할 수밖에 없는 점 ▲자율복장 트렌드 ▲미세먼지·황사 등으로 인한 환경적인 요인 ▲맞벌이나 싱글족으로 인한 세탁 문화의 변화 등을 주목했다.

여기에 일부 매장을 복합매장 형태로 전환하거나 새롭게 오픈한 효과도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크린업24 복합매장은 기존 365일 24시간 오픈하는 셀프빨래방에 세탁편의점을 접목시켜 편의성과 실용성을 높였다. 

복합매장은 점주나 직원이 매장에 상주해 고객의 요청에 따라 접수를 받거나 직접 찾아가 세탁물을 수거한다. 이후 수거해 온 세탁물에 대한 세탁과 건조가 이뤄지며 포장 및 배송까지 약속된 시간에 책임진다. 이를 통해 세탁의 모든 과정을 원스톱 형식으로 이용할 수 있다.

근무시간 외에는 무인세탁함에서 접수나 회수가 가능하도록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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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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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질환 진단까지 평균 9.2년…정부, 1,150명으로 지원 확대해 ‘조기진단’ 속도 낸다 질병관리청은 희귀질환 의심환자의 조기진단과 가족 지원 강화를 위해 2026년 ‘희귀질환 진단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희귀질환은 질환 수가 많고 증상이 다양해 정확한 진단까지 평균 9.2년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환자와 가족들은 장기간 고통을 겪을 뿐 아니라, 치료 시기를 놓치거나 산정특례·의료비 지원 등 제도적 혜택과의 연계가 지연되는 문제가 발생해왔다. 이에 따라 국가 차원의 체계적인 조기진단 지원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지원 규모 42% 확대…정밀 진단체계 강화2026년 사업은 지원 대상을 기존 810명에서 1,150명으로 약 42% 확대해 운영된다. 대상 질환 역시 국가관리 희귀질환 1,314개에서 1,389개로 75개 늘어난다.진단지원은 기존과 동일하게 전국 34개 참여 의료기관을 통해 이뤄지며, 비수도권 중심의 접근성을 유지하면서 수도권 일부 기관도 포함해 운영된다. 다만 의료기관의 연간 진단 수요가 약 2,700건에 달하는 점을 고려하면, 향후 지원 규모의 지속적인 확대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특히 올해는 유전성 희귀질환이 확인될 경우 부모·형제 등 가족 3인 내외에 대한 추가 검사도 지원해 고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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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ㆍ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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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산업이 지핀 ‘차량 5부제’…민간 에너지 절감 연대의 출발점 노재영칼럼/ 최근 에너지 위기 조짐이 심상치 않다.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며 국제 유가는 다시 상승 압력을 받고 있고, 정부 역시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차량 5부제 시행을 검토·확대하는 등 에너지 절감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미약품 그룹이 전 계열사를 대상으로 차량 5부제를 전격 시행하겠다고 밝힌 것은 단순한 내부 정책을 넘어, 민간 부문 전반에 던지는 상징적 메시지로 읽힌다. 이번 조치는 형식적 참여가 아닌 ‘선제적 결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를 비롯해 주요 계열사가 함께 참여하고, 차량 운행 제한뿐 아니라 전 사업장의 에너지 사용 기준을 세분화해 관리하겠다는 점에서 실효성을 담보하려는 의지가 엿보인다. 여기에 출장 최소화와 화상회의 전환까지 포함된 점은 단순한 캠페인이 아니라 업무 방식 자체의 전환을 의미한다. 무엇보다 주목할 지점은 ‘민간 기업 최초’라는 상징성이다. 정부가 유가 급등 시 민간 영역까지 차량 5부제 확대를 검토하겠다고 밝힌 상황에서, 제약기업이 먼저 움직였다는 것은 정책 수용을 넘어 정책을 ‘견인’하는 사례로 평가할 수 있다. 특히 노사 간 협의를 통해 자발적으로 시행됐다는 점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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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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