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1 (금)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365mc병원, 다섯번째 식이영양상담센터 인천에 오픈

지방흡입 후 맞춤형 식단 관리를 받을 수 있는 식이영양상담센터가 인천에 오픈했다.

특화 의료기관 365mc는 글로벌365mc인천병원에 지방흡입 특화 식이영양상담센터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서울, 대전, 부산, 대구에 이어 365mc의 다섯번째 식이영양상담센터가 인천에 자리하게 됐다.

365mc가 2014년부터 운영해 온 식이영양상담센터는 지방흡입 후 식습관 및 생활습관을 수정하고, 보다 효과적으로 체중감량을 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비만의학 의료기관 중에서 식이영양센터를 운영하는 곳은 365mc가 유일하다.

특히 식이영양상담센터의 이용 고객은 스마트 어플 식사일기를 통해 자신의 하루 식단과 물 섭취량을 기록하고, 이를 통해 개인 맞춤형 식단과 수분 섭취량, 운동 방법을 제안하는 ‘식이처방전’을 받을 수 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의협, 응급의료법 개정안 “신중한 접근 필요” 대한의사협회는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의안번호 2211254)’에 대해, 의료 현장의 현실과 행정 부담을 고려할 때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해당 개정안은 응급의료기관이 운영 상황과 수용능력 등의 정보를 중앙응급의료센터에 통보하고, 이를 응급의료정보통신망을 통해 실시간으로 공개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의사협회는 개정안의 취지에는 공감하나, 실시간 정보 제공을 의무화하고 위반 시 과태료를 부과하는 방식은 '과도한 행정 부담'을 야기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병상 가동 현황, 전문인력 가용 여부, 특수 장비 운용 등은 수시로 변동되며, 이를 실시간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인력과 시스템 등 기반이 먼저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방이나 중소 의료기관의 경우 전담 인력조차 확보되지 않은 경우가 많아, 행정적 지원 없이 의무만 부과하는 것은 실질적인 운영에 어려움을 초래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또한 진료 가능 여부를 단순 수치로 판단하기 어렵고, 정보 입력 착오나 갱신 지연 등으로 인한 과태료 등은 현장의료진의 위축과 방어적 진료를 유발할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의협은 수용 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