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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레저.신간

전남대병원 순환기내과 교수진, ‘심전도로 보는 순환기 증례’ 발간

전남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교수진이 환자 사례를 통한 퀴즈모음집인 ‘심전도로 보는 순환기 증례(대표저자 정명호 교수)’를 출판했다.


이 책은 지난 1998년부터 22년 동안 전남대병원 환자들의 심전도 중 교육적이고 교훈이 될 수 있는 증례를 매달 전남대의과대학 알림판에 게시했던 증례를 모은 것이다.


또한 지난 2019년 발간됐던 ‘증례로 보는 심전도’ 이후 새롭게 추가된 사례들도 담고 있다.

환자의 상태를 설명하고 심전도를 함께 실어 진단명과 시술명 등을 물어보고, 이에 대한 정답과 해설을 제시함으로써 학생·전공의·간호사·의료기사와 전임의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전국에서 가장 많은 급성 심근경색증 환자를 치료하고 있는 전남대병원에서 발간한 만큼 전국 의료기관의 응급실이나 중환자실에서도 좋은 참고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책자 출판에는 정명호 교수를 비롯해 정형기·조경훈·현대용·김형윤·박혁진·김민철·조재영·이기홍·심두선·윤남식·윤현주·김계훈·박형욱·홍영준·김주한·안영근·조정관 교수 등 18명이 참여했다.


정명호 교수는 “환자들의 사례를 바탕으로 한 내용인 만큼 많은 의료 관계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유익한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면서 “아울러 책자를 통해 임상심장학의 발전과정을 되돌아 보는 계기도 될 것이다”고 출판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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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사회,의약인단체 자율정화기능 활성화’ 토론회 개최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황규석)는 오는 13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서울시의사회관 5층 강당에서 ‘의약인단체의 자율정화기능 활성화’를 주제로 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국회의원실이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의사회·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서울특별시한의사회·서울특별시약사회가 공동 주관한다. 최근 의료인의 의료윤리 위반 및 강력범죄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의료인단체의 자율정화 기능 강화가 의료윤리 확립과 범죄 예방을 위한 효율적이고 현실적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서울시 4개 의약단체와 전현희 의원실은 의약인단체의 자율정화기능의 현황과 향후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번 토론회를 마련했다. 토론회 사회는 서울시의사회 노복균 법제이사가 맡고, 전현희 의원과 서울특별시의사회 황규석 회장,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 강현구 회장, 서울특별시한의사회 박성우 회장, 서울특별시약사회 김위학 회장이 개회사와 인사말을 전한다. 이어 안덕선 원장(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원)이 ‘자율규제를 통한 의료의 질 향상과 국민안전 확보’를, 김형주 변호사(서울시의사회 법제이사·예문정앤파트너스 대표변호사)가 ‘자율정화 방안의 법적 근거와 과제’를 주제로 각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