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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레저.신간

교감한의원 네트워크, ‘교감하는 마음치료 이야기’ 출간

교감한의원 네트워크 의료진은 정신과 질환을 일반 대중들이 알기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교감하는 마음치료 이야기’를 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교감하는 마음치료 이야기’ 공동저자인 노의준 대표원장은 교감한의원 네트워크가 오랜 세월 국내외 임상 경험을 통해 ‘정신과 프로토콜’(Mental Disorder Protocol)을 연구 개발하고, 공황장애, 불안장애, 틱장애, 불면증, 우울증 등 다양한 정신과 질환을 한약으로 치료한 수많은 치료 사례를 얻게 되며 이를 통해 안정성이 입증됐지만, 한의학을 통한 정신질환 치료가 알려지지 않아 안타까운 마음이 들어 이를 많은 이들이 쉽게 이해하고 치료 받을 수 있도록 책을 출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총 5개의 파트로 구성된 책은 공황장애, 불면증, 우울증, 틱장애, ADHD의 구성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정신과 질환을 알기 쉽게 소개하고, 교감한의원에서 한약으로 치료한 사례를 들어 이해를 돕고 있으며, 각 정신질환의 증상 및 이유, 근본적인 치료방법 등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또한 질환의 자가검진을 돕고 방향을 제시하며, 한의학에서 정신질환을 보는 관점과 현대의학의 관점, 약물부작용, 한의학적 치료 등이 정리돼 있다. 이 밖에도 질환의 다양한 치료사례가 수록돼 독자의 이해를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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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재단, 제28회 ‘유재라봉사상’ 여약사부문 시상식 개최 유한재단(이사장 원희목)이 지난 20일 오후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제28회 유재라봉사상 여약사부문 시상식을 개최했다. 한국여약사회(회장 이숙연)의 제34회 정기총회와 함께 개최된 이번 행사는 유한재단 원희목 이사장, 유한양행 조욱제 대표 등 관계자 및 내외빈이 참석했다. 유한재단 원희목 이사장은 “1990년에 설립해 창립 35주년을 맞은 한국여약사회는 국민의 보건 향상과 사회 안녕을 목표로 출범했다”며, “따뜻한 약손을 실천하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국내외에서 사랑과 봉사, 헌신을 바탕으로 소명을 충실히 수행해 온 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유재라봉사상 여약사부문 수상자 두정효 약사는 약사이자 사회복지사로서 20년 이상 약물 오남용 예방과 중독자 재활을 위해 헌신해 오셨다”며, “청소년 건강지킴이 또래리더 양성, 성교육 및 환경교육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청소년의 건강한 회복을 묵묵히 실천해 오신 발걸음은 화려하지 않으나 깊고 단단하다. 누군가의 삶을 다시 일으키는 일은 가장 인간적인 일이며, 이는 바로 ‘조용한 사랑과 실천’을 남기고자 했던 유재라 여사의 정신과 맞닿아 있다”고 강조했다. 두정효 약사는 수상 소감을 통해 “대학 시절 농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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