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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코로나19 신규환자, 어제 47명 중 국내 41명

사망 2명 늘어 총 441명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 정은경 청장)는 10월 16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1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6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수는 25,035명(해외유입 3,476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98명으로 총 23,180명(92.59%)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1,414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85명이며,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41명(치명률 1.76%)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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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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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염증성 장질환자용 영양조제식품 기준 신설…식품 안전관리 강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염증성 장질환자용 영양조제식품의 식품유형과 표준제조기준 신설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식품의 기준 및 규격」 고시 개정안을 12월 23일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염증성 장질환자 맞춤형 영양성분 기준을 선제적으로 마련하고, 액란 사용 제품의 위생관리 강화, 식품 중 농약 잔류허용기준 정비, 식단형 식사관리식품의 미생물 검사 신뢰도 제고 등을 통해 국민에게 보다 안전한 식품을 공급하기 위한 취지다. 먼저 식약처는 ‘염증성 장질환자용 영양조제식품’의 식품유형과 표준제조기준을 새롭게 마련한다. 염증성 장질환은 크론병, 궤양성대장염 등으로 인해 영양결핍이 빈번하게 발생하지만, 그간 제품 개발에 필요한 표준 기준이 없어 제조업체가 개별적으로 기준과 실증자료를 마련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신설되는 기준에 따라 해당 식품은 단백질, 셀레늄 등 무기질 4종과 비타민 K를 포함한 비타민 10종 등을 적정 수준으로 배합해 염증성 장질환자의 식사 일부 또는 전부를 대체할 수 있도록 한다. 식약처는 2022년부터 암, 고혈압, 폐질환, 간경변 환자용 식품의 표준제조기준을 순차적으로 마련해 왔다. 또한 가열 처리 없이 섭취하는 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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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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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관 간 심장 및 대동맥 응급 수술 전원 의뢰 등 진료 협력 강화 길 열려 부천세종병원(병원장 이명묵)을 주축으로 하는 ‘세종심혈관네트워크(SJ-CCN)’ 합류 의료기관이 50곳을 달성했다. 지난 2022년 9월 네트워크 출범 이후 3년여만의 쾌거다. 부천세종병원은 최근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문종호)과 50번째 세종심혈관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특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은 세종심혈관네트워크에 합류한 의료기관 간의 긴밀한 진료 협력을 핵심으로 한다. 세부적으로 대한민국 유일 심장전문병원 부천세종병원을 주축으로 소아부터 노인까지 연령에 관계없이 ▲심장 및 대동맥 수술 및 시술 협력 ▲핫라인을 통한 환자의뢰 및 환자 정보 공유 ▲급성기 치료 후 최초 의뢰 병원으로의 환자 회송 협력 등 내용을 담고 있다. ■ 세종심혈관네트워크 출범 3년의 성과 세종심혈관네트워크는 부천세종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진료과장(손봉연)이 처음 개념을 정립했다. 일선 의료현장의 요구를 담은 개념은 전국적으로 주효했다. 누구보다 현장을 잘 아는 전문의가 직접 전국을 누비며 치료 네트워크 구축의 필요성을 알리니 신속하게 공감대가 형성됐다. 이를 바탕으로 세종심혈관네트워크 협약을 맺은 의료기관은 3년여만에 모두 50곳으로 늘어났다. 원광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