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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레저.신간

신간/다한증 이야기 ‘좋은 땀, 나쁜 땀, 이상한 땀’

강남베드로병원 윤강준 대표원장, 30년에 걸친 신경외과의의 관점으로 풀어낸 다한증 이야기

강남베드로병원 대표원장 윤강준 신경외과 전문의는 11월 16일 다한증에 관한 이야기와 치료법이 담긴 ‘좋은 땀, 나쁜 땀, 이상한 땀’을 출간했다.

이 책에는 다한증에 대한 기본 지식부터 관리 및 치료법에 대해 자세히 담겨있다. 특히 저자인 강남베드로병원 윤강준 대표원장은 신경외과 전문의로서 약 30여 년에 걸쳐 ‘다한증’을 연구한 의사다. 저자는 이 책에서 다한증에 대해 전문의의 관점으로 적확하게 풀어냈으며, 삽화와 사진을 실어 독자의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다한증 치료법인 ‘단일공 교감신경 절제술’에 대한 저자의 깊은 연구와 환자들의 다양한 치료 후기를 담았다.

다한증이란 비정상정으로 과도하게 땀을 많이 흘리는 질환이다. 우리 몸의 땀샘에 분포해 있는 교감신경계의 부조화로 발생하며, 10~20대부터 50~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에서 증세가 나타난다. 몸에서 과도하게 땀이 나면 환자 본인이 느끼는 불편함도 크지만 타인에게도 불쾌감을 줄 수 있다. 그래서 대인관계나 사회생활로부터 도피하는 경향도 발생하고 이런 심리적인 후퇴가 진행되면 우울증이나 대인기피증을 앓는 경우도 있다.

땀은 사람의 땀샘에서 분비되는 액체라고 정의하고 있다. 땀이 나는 것은 지극히 건강한 현상이고, 땀으로 인해 우리 신체는 정상적인 체온을 유지하고 제 기능을 지키기도 한다. 

하지만 정상범위를 넘어 땀이 과도하게 나오거나,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난다면? 
땀이 비정상적으로 많이 나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다한증은 전 세계 인구의 약 4% 정도로 나타나고 특히 우리나라는 그에 비해 발병률이 3~4배 정도 높은 편으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손, 발, 겨드랑이, 머리, 안면홍조 뿐 아니라 이로 인한 악취와 다한증 수술의 부작용이라 불리는 보상성 다한증까지, 그 증상 역시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다. 

‘좋은 땀, 나쁜 땀, 이상한 땀’의 저자인 강남베드로병원 신경외과 전문의 윤강준 대표원장은 “다한증에 대한 단일공 흉추4번 교감신경 절제술은 완치율이 높고 일상생활의 복귀가 빠른 치료법이다. 더 중요한 것은 보상성이 적어 환자 만족도가 높다”면서 “이 책이 땀으로 고민하는 많은 분들에게 용기와 희망이 되고 다한증을 이해하고 치료하는데 길잡이가 되어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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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디케이메디비젼 소프트콘택트렌즈 16개 모델 판매중단·회수…‘변경인증 미이행’ 적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료기기 제조업체 디케이메디비젼㈜이 제조한 매일착용소프트콘택트렌즈 가운데 일부 제품을 외부 제조원에 위탁 생산하면서도 사전 변경 인증을 받지 않은 사실이 확인돼, ‘DAVICH LENS 3DAY COLOR’ 등 16개 모델에 대해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디케이메디비젼㈜에 대한 점검 과정에서 기존 의료기기 인증을 받은 매일착용소프트콘택트렌즈(제허11-1168호, 제허19-602호)를 생산하면서 일부 제품을 외부 제조원에 위탁해 제조·판매한 사실이 확인된 데 따른 것이다. 이는 제조원 변경에 해당함에도 불구하고 의료기기법에 따른 변경 인증을 받지 않은 위법 행위로 판단됐다. -회수대상 제품 정보 의료기기법 제12조 및 제13조는 의료기기 제조업자가 제조원, 제조 방법 등 인증받은 사항에 변경이 있을 경우 반드시 변경 인증을 받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허가·인증된 시설과 제조 및 품질관리체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들이 이미 인증받은 매일착용소프트콘택트렌즈이고, 위탁 제조원 역시 소프트콘택트렌즈 제조업체이며, 출고 전 자가품질검사를 통해 적합 판정을 받은 제품만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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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속 의대 증원 중단하라”…의료계, 14만 회원 결집 ‘총력 대응’ 선언 대한민국 의료가 벼랑 끝에 서 있다며 의료계가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정책 중단을 강력히 촉구했다. 전국 의사 대표자들은 비과학적·비합리적인 의대 증원이 의학교육 붕괴와 건강보험 재정 파탄으로 이어질 것이라 경고하며, 정부가 전문가 의견을 외면할 경우 14만 회원이 단일대오로 총력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선언했다. 대한의사협회는 지난 31일 오후 5시,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합리적 의대정원 정책을 촉구하는 전국의사대표자대회’를 열고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전국 각지의 의사회 및 의료계 대표자들이 참석해 정부의 의대 증원 추진을 규탄했다. 의료계는 결의문을 통해 “강의실도, 교수도 없는 현장에서 수천 명의 학생을 한데 몰아넣는 것은 정상적인 교육이 아니다”라며 “2027년 휴학생과 복귀생이 겹치는 ‘더블링 사태’는 의학교육의 사망 선고이자, 국민 생명을 위협하는 실력 없는 의사 양산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현장이 수용할 수 없는 그 어떤 증원 숫자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며 졸속 증원 즉각 중단을 요구했다. 또한 의료계는 의대 증원이 초래할 건강보험 재정 악화를 강하게 문제 삼았다. 이들은 “준비되지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