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명의전화가 배우 김하영과 가수 HYNN(박혜원)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배우 김하영은 지난 6월 한국생명의전화에서 진행한 자살예방 캠페인 ‘함께 GOWALK’에 동참해 5.8km를 걸었다. 지난 9월에는 해질녘서 동 틀 때까지 걷는 ‘사람사랑 생명사랑 밤길걷기’에 함께했다. 올해부터 비대면으로 전환된 캠페인 참여방법을 알리는 영상에 출연하는 등 적극적으로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켰다.
가수 HYNN(박혜원)은 지난 2016년 ‘생명사랑밤길걷기’에 공연자로 참여했던 인연이 지금까지 이어졌다. 당시 고등학생 신분으로 무대에 올라 참가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던 HYNN(박혜원)은 앞으로는 한국생명의전화 홍보대사로서 자살예방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배우 김하영과 가수 HYNN(박혜원)은 오는 14일 세빛섬에서 진행하는 생명사랑 토크콘서트 ‘토닥토닥, 이천이십년’에서 사회자와 공연자로 홍보대사 활동을 본격 시작한다.
한국생명의전화 하상훈 원장은 “이웃의 온기가 더욱 절실한 요즘, 이들이 전할 생명 존중의 메시지가 많은 사람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기대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