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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레저.신간

한국생명의전화, 배우 김하영·가수 HYNN(박혜원) 홍보대사 위촉

한국생명의전화가 배우 김하영과 가수 HYNN(박혜원)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배우 김하영은 지난 6월 한국생명의전화에서 진행한 자살예방 캠페인 ‘함께 GOWALK’에 동참해 5.8km를 걸었다. 지난 9월에는 해질녘서 동 틀 때까지 걷는 ‘사람사랑 생명사랑 밤길걷기’에 함께했다. 올해부터 비대면으로 전환된 캠페인 참여방법을 알리는 영상에 출연하는 등 적극적으로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켰다.

가수 HYNN(박혜원)은 지난 2016년 ‘생명사랑밤길걷기’에 공연자로 참여했던 인연이 지금까지 이어졌다. 당시 고등학생 신분으로 무대에 올라 참가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던 HYNN(박혜원)은 앞으로는 한국생명의전화 홍보대사로서 자살예방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배우 김하영과 가수 HYNN(박혜원)은 오는 14일 세빛섬에서 진행하는 생명사랑 토크콘서트 ‘토닥토닥, 이천이십년’에서 사회자와 공연자로 홍보대사 활동을 본격 시작한다. 

한국생명의전화 하상훈 원장은 “이웃의 온기가 더욱 절실한 요즘, 이들이 전할 생명 존중의 메시지가 많은 사람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기대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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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영칼럼/건보공단 특사경 도입, ‘우려’보다 중요한 것은 ‘검증’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특별사법경찰(특사경) 권한을 부여하는 문제를 둘러싼 논쟁이 뜨겁다. 서울시의사협회·서울시치과의협회·서울시한의사회 협회가 26일 공동성명서 발표했다. 이들 3개 단체를 비롯한 의료계는 특사경 도입을 “통제되지 않는 권력 확대”로 규정하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고, 정부는 사무장병원 근절과 보험재정 누수 방지를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맞선다. 양측의 논리는 모두 나름의 설득력을 갖고 있다. 그렇다면 지금 필요한 것은 찬반의 격렬한 대립이 아니라, ‘도입 이후 무엇이 실제로 벌어지는지’를 냉정하게 검증할 수 있는 장치다. 우선 의료계가 제기하는 우려는 결코 가볍지 않다. 건강보험공단은 이미 요양급여 계약 당사자이자 강력한 행정조사 권한을 가진 기관이다. 여기에 수사권까지 더해질 경우, 조사와 수사, 비용 지급 권한이 한 기관에 집중되는 구조가 만들어진다. 이는 분명 권한 집중에 따른 견제 약화, 이해충돌, 과잉 수사 가능성 등 제도적 리스크를 내포한다. 특히 최근 특사경에 대한 검찰 지휘 체계가 변화하면서 통제 장치에 대한 우려가 커진 상황에서는 이러한 문제 제기가 더욱 현실적으로 다가온다. 반면, 정부가 강조하는 정책적 필요성 역시 무시하기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