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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ㆍ약사

필로시스헬스케어, 검체채취키트 매출 본격적으로 증가

필로시스헬스케어(대표이사 최인환 / 057880)는 검체채취키트 매출이 본격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필로시스헬스케어는 지난 9월부터 현재까지 약 338억원의 검체채취키트(UTM/Universal Transport Media) 공급계약을 체결하였다.

검체채취키트는 의료용 면봉을 환자 코에 넣어 검체를 채취하고 특수용액에 담가 검체를 확보하는 코로나19(COVID-19)에 필수적인 의료기기다. 또한, 검체채취키트는 코로나19뿐만 아니라 일반 독감, 신종플루 등 다방면의 검사에서 사용될 수 있기에 코로나19의 백신이 나오더라도 지속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필로시스헬스케어는 관계사인 필로시스를 통하여 검체채취키트 생산 공장을 원주에 증설하고 현재 시험가동 중에 있다. 신속진단키트 3종에 대해 추가로 CE-IVD 인증을 획득하는 등 제품 라인업을 늘리고 공격적인 영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필로시스헬스케어 관계자는 “검체채취키트의 본격적인 매출이 10월부터 증가하고 있기에 4분기부터 대대적인 실적개선이 가능할 것”이라며 “이를 통하여 관리종목 탈피 후 시장에서 새로이 인정받는 회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필로시스헬스케어는 코로나19 펜데믹이 끝나더라도 지속 성장을 위해 신사업을 확대 중이다. 간편한 휴대성과 구성 기기들간의 연동에 따른 편의성 및 LTE통신망을 이용하여 실시간으로 데이터 업로드가 가능한 ‘방문간호사용 테블릿PC’를 비롯해 대형 마트 및 아파트에서 개인의 건강 상태를 간편하게 측정하고 건강기능식품을 추천 받을 수 있는 ’스마트케어존’, 필로시스헬스케어 중국공장에서 생산하여 글로벌 시장에 진출 예정인 ‘혈당측정기’ 등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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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영 칼럼/반복 개흉에서 카테터로… 선천성 심장병 치료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선천성 심장병 치료의 역사는 곧 ‘반복 수술’의 역사였다. 특히 팔로 사징증 교정술 이후 폐동맥판막 기능이 저하된 환자들은 성장 과정에서 판막 기능이 다시 떨어지면 재수술을 피하기 어려웠다. 문제는 수술이 거듭될수록 출혈, 감염, 심부전 등 합병증 위험이 누적되고, 환자와 가족이 감당해야 할 신체적·심리적 부담도 함께 커진다는 점이다. 이 같은 치료 현실에 변화의 신호를 보낸 사건이 최근 있었다. 서울대학교병원 소아심장센터가 경피적 폐동맥판막 치환술(PPVI/PPVR) 200례를 달성한 것이다. 단일 기관으로는 국내 최초다. 숫자 자체도 의미 있지만, 그 이면에는 ‘수술 중심’에서 ‘중재 시술 중심’으로 이동하는 치료 패러다임의 전환이 담겨 있다. 재수술을 줄이는 전략, 치료의 방향을 바꾸다경피적 폐동맥판막 치환술은 가슴을 열지 않고 허벅지 정맥을 통해 카테터로 인공 판막을 삽입하는 최소 침습 치료다. 개흉·개심수술을 대체하거나, 최소한 그 시점을 늦추는 전략으로 도입됐다. 회복 기간이 짧고 입원 기간과 수술 관련 합병증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환자에게 실질적인 이점을 제공한다.서울대병원은 200례 중 타 질환 사망 1례를 제외하고는 모두 추가 개흉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