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2 (목)

  • 맑음동두천 10.0℃
  • 흐림강릉 2.1℃
  • 맑음서울 11.7℃
  • 맑음대전 11.3℃
  • 대구 8.8℃
  • 맑음울산 6.6℃
  • 연무광주 10.9℃
  • 맑음부산 10.3℃
  • 맑음고창 6.8℃
  • 맑음제주 9.9℃
  • 맑음강화 9.3℃
  • 구름많음보은 9.8℃
  • 맑음금산 10.5℃
  • 맑음강진군 9.5℃
  • 맑음경주시 8.1℃
  • 맑음거제 8.5℃
기상청 제공

제약ㆍ약사

藥.건기식에 들어 있는 '가습제 실리카겔' 일부 제품에.. "먹지마세요" 위험표시 없어 안전성 문제 대두

약사법 등 위반 사항 아니지만 노약자는 물론 일반인들도 뚜껑 위 포장물질이 무엇인지 몰라 위험성 상존

약사는  물론  의료소비자들은  약 포장지에 대해 약을 조제하거나  복용하기 위해 무의식적으로  반응하는게 일반적 상식이다.이는 약 포장에 대한 신뢰를  전제로  하고  있다.   때문에  안전성이 담보되어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약사가  약  조제를 위해 덕용 포장을  다룰때 포장지가 불편하다거나  일반인들이  약이나 건강기능식품을 복용할때 안전성에 조금이라도 나쁜 영향을  미칠 소지가 있는 경우  선제적 조치가 필요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최근  일부 제약사가 제조한 전문약 포장에 대해 약사들이 불만을 제기 한데 이어  일반인들이  약이나 건강기능식품에 들어있는  실리카겔(가습제)에 대한 안전성 문제를 제기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



-실리카겔이 포함된 약과 건강기능식품  포장 뚜껑의 "먹지마세요"위험표시 유무

고혈압 및 당뇨약처럼 장기간 처방받아 복용하는 환자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봤을 실리카겔  포장. 제조사들은 습기를 제거하기 위해 약을 보관하는 약통의 뚜껑이나 건강식품 용기 뚜껑에 실리카겔를 넣어 포장해  공급한다.

과거에는 사진(좌)처럼 일반실리카겔을  약과함께 넣어 포장해 공급했으나 어린 아이들이 과자로 오인해 사용,부작용이 발생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최근에는  사진1.2처럼 병 뚜껑에 넣어 안전성을 극대화하는  조치를 취해 생산하는  추세로 바뀌고  있다.

문제는  얼핏 보면 별다른  차이가 없는 것으로 보이는 사진1.2의  경우 사진 1포장은  안전성이 확실하게 표시된 반면 사진 2 포장의  경우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사진 1 포장에 들어있는 가습용 실리카겔의 경우  “먹지마세요”라는 방부제 위험표시가 쉽게 식별 될 수 있도록 약통과 건강기능식품 뚜껑에 위험표기가 되어 있어 의료 소비자들이  경각심을 갖고 다루고 있지만,사진 2의 경우 위험경고가 표기되지 않아 약화 사고의 위험성이 내재되어 있다는 점이다.

-가습제 실리카겔 부작용

일부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어린이가 실리카겔을 복용해 걱정된다거나 병원을 찾았다는  글이 심심찮게  올라오고  있다. 이들은 복용후 대처법 등을 공유하며 나름대로 대안을 제시하고 있는데 이는 위험한  발상으로 즉시  의사와 상담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부주의로 실리카겔  복용 후  심한 복통과 구토증상이 발생하거나 심한 변비가 오고 복부에 가스가 차는 경우 장폐색이 올 수도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안전한 가습제 실리카겔 포장과 국민건강

국내에서  생산되는 대부분의  약과  건강기능식품에는 실리카겔  포장과 관련해 "먹지 마세요. 복용하지 마세요"라는   위험표시를 넣고  있다.(사진1)

하지만  일부  제품에 이런 경고 문구가  없어 문제라는 지적이다.어린아이나 노인들처럼  안전  인지도가 떨어진 사람들이 위험표기도 되어있지 않은  약이나 건기식 뚜껑을 입에 넣거나 호기심에 뜯어  부주의로 실리카겔를 복용할 경우 안전성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 이다.

더구나 노약자가 아닌 일반인들도  뚜껑에  아무런 위험표시가 없는 실리카겔를 보고 기습제이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거나 어린이들에 주의를 환기시키기에는  어렵 울 수 밖에 없다.

경고  문구를  표시하지 않은  실리카겔 뚜껑을 사용해 포장했다고 해서   약사법이나  건강기능식품법을  위반한 것은 아니지만  국민보건향상 차원에서 대응해야  한다는 지적이 설득력을 얻고 있는 것은 바로 이같은  문제 때문이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식약처, 영월 중앙시장 ‘식품안심구역’ 지정…관풍헌 관광객 먹거리 안전 강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오늘(12일) 강원 영월군 관풍헌 인근 음식점 밀집 지역인 ‘영월 중앙시장’을 식품안심구역으로 지정하고, 시설 내 음식점 18개소를 식품안심업소로 지정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식품안심구역은 음식점 위생수준을 평가해 위생이 우수한 업소를 식품안심업소(기존 ‘음식점 위생등급제’)로 지정하고, 이러한 업소가 일정 비율 이상 충족된 시설이나 지역을 말한다. 영월 관풍헌은 조선 제6대 왕인 단종이 유배 생활 중 사약을 받은 곳으로, 유배지인 청령포와 함께 많은 관광객이 찾는 대표적인 역사 관광지다. 관풍헌 바로 옆에 위치한 영월 중앙시장은 배추전과 메밀전병 등 지역 향토 음식을 판매하는 음식점이 밀집해 있어 지역 먹거리 관광의 중심지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영월 중앙시장의 식품안심구역 지정은 강원도 내 전통시장이 식품안심구역으로 지정된 첫 사례다. 특히 연간 약 15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 대표 축제인 단종문화제를 앞두고, 선제적으로 식품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이날 현장에서 “관광객이 많이 찾는 지역일수록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먹거리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며 “이번 식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한미약품 박재현 대표, 사의 표명 하면서 “임성기정신 지키는 전문경영 체제 필요”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이사가 임기 종료와 함께 대표직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다.박재현 대표는 12일 입장문을 통해 “이번 임기를 끝으로 한미약품 대표이사직을 내려놓고자 한다”고 밝히며 사의를 공식화했다. 박 대표는 최근 송영숙 한미그룹 회장이 발표한 입장문을 언급하며 “한미의 정체성인 ‘임성기정신’과 차세대 경영 체제의 원칙을 강조한 말씀의 무게를 깊이 느꼈다”고 밝혔다. 그는 “한미약품이 ‘임성기정신’을 기반으로 흔들림 없이 전문경영인을 통해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원칙을 다시 한번 공언한 것으로 이해한다”며 “그 말씀을 무겁게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이어 “전문경영인이 반드시 제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임성기정신이라는 원칙만 흔들리지 않는다면 한미의 방향성은 올곧게 나아갈 수 있다는 확신이 있다”고 강조했다. 박 대표는 최근 회사 내부 갈등과 관련해 “저희 작은 저항과 외침이 임성기정신 보존의 중요성에 경종을 울리는 작은 밀알이 되었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또 대주주와 이사회에 대해 “경영 철학과 방향성이 다를 수는 있지만 한미의 근간인 ‘임성기정신’과 ‘품질경영’의 가치는 합심해 지켜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저를 지지했다는 이유로 임직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한국의사100년기념재단,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에 인공호흡기 56대 기증 한국의사100년기념재단(이사장 김택우)은 11일,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 이사장 하일수)에 3억 6천 6백만 원 상당의 인공호흡기 56대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증된 인공호흡기는 해외 의료현장에서 활용될 예정으로,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국가의 환자 치료와 응급의료 대응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한국의사100년기념재단은 설명했다. 한국의사100년기념재단은 의료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비롯한 다양한 의료지원 등의 공익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기증 역시 글로벌 보건의료 협력과 인도적 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한국의사100년기념재단 김택우 이사장은 “이번 인공호흡기 기증이 의료 환경이 열악한 해외에서 환자 치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제 보건의료 협력의 일환으로 해외의료 취약지역 지원을 위해 다양한 공익활동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하일수 이사장은 “기증된 의료장비는 탄자니아, 르완다, 우간다 등 의료 접근성이 낮은 해외 국가의 의료서비스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기증식에는 한국의사100년기념재단에서는 김택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