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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베드로병원, ‘2020 온정 나눔 프로젝트’ 시작

강남베드로병원(대표원장 윤강준)은 2020년 연말연시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 및 지역 주민을 위한 나눔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밀레니엄 서울 힐튼의 겨울 시즌 명물인 ‘밀레니엄 힐튼 크리스마스 자선열차(이하 자선열차)’ 기부 캠페인을 시작으로 강남베드로병원의 ‘2020 온정 나눔 프로젝트’의 첫 발을 뗐다. 

지난 11월16일(월) 이웃사랑의 마음을 싣고 밀레니엄 서울 힐튼 자선열차 출발 카운트다운 행사가 열렸다. 올해 25주년을 맞은 이 행사에 강남베드로병원은 2006년부터 약 12년간 함께 한 장기 후원사로서 뜻 깊음을 더 했다. 2020년 자선열차 기부금은 호텔 인근 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활동 지속
강남베드로병원은 12월2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역 내 취약계층에 쌀 100포를 전달했다. 

윤강준 강남베드로병원 대표원장을 비롯한 병원 관계자들은 병원 인근 양재동성당을 찾아 지역주민을 위한 온정 나눔 행사로 쌀 100포 기탁식을 갖고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강남베드로병원 윤강준 대표원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몸도 마음도 더 힘들다. 작은 나눔의 마음이 우리 주변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전달되어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나갈 수 있는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일영 양재동성당 주임신부는 “주변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늘 후원해주시는 강남베드로병원에 감사드린다. 지난 귤 100상자 나눔에 이어 이번 쌀 기탁까지 올해 하반기만 두 번째 나눔이다.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잘 전달하여 따뜻한 연말을 맞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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