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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레저.신간

'미술치료 하는 남자’ 장애아동 계절학기 프로그램 진행

네이버 블로그에서 ‘미술치료 하는 남자’로 활동하고 있는 지창훈 강사는 대구 동부특수교육센터에서 진행하는 계절학기 미술 수업을 장애 학생 대상 프로그램 ‘생각공장 : 생각을 실현하다’를 1월 4일(월)~14일(목) 7일간 진행한다.
 
지창훈 강사는 방학 중 체험활동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꿈과 끼를 키우고 학부모의 양육 스트레스를 경감시키고자 2011년부터 시작한 계절 학기에서 3년 동안 장애 학생들의 생각을 실현시키는데 도움을 주었다.

2021년 ‘생각공장 : 생각을 실현하다’ 프로그램은 장애아동들이 가지고 있는 생각과 욕구를 표현하게 돕고 마음을 표현하는데 가장 효과적인 ‘미술’이라는 매체로 장애 아동들에게 집중과 몰입을 제공하고 자신만의 개성이 드러난 작품을 눈과 손의 협응 능력을 통해 완성하도록 돕는다.
 
이번 겨울 계절학교에 신청한 학부모는 “올해 코로나로 인해 자녀가 체험활동에 참여할 기회가 없어 아쉬웠는데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을 위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으며, 또 다른 학부모는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많이 지쳐있었는데 학생, 학부모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대된다”며 프로그램 운영에 감사를 표했다.

미술치료 현장에서 10년 이상 임상현장에 있었던 ‘미술치료 하는 남자’ 지창훈 강사는 미술치료가 “즐거움만을 주는 것이 아닌 치료의 영역에서 학생들에게 ‘불편함 후에 오는 성취감’을 제공하여 짧은 시간에 사라지는 즐거움보다 학생들의 삶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에너지인 성취감과 기능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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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영 칼럼/반복 개흉에서 카테터로… 선천성 심장병 치료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선천성 심장병 치료의 역사는 곧 ‘반복 수술’의 역사였다. 특히 팔로 사징증 교정술 이후 폐동맥판막 기능이 저하된 환자들은 성장 과정에서 판막 기능이 다시 떨어지면 재수술을 피하기 어려웠다. 문제는 수술이 거듭될수록 출혈, 감염, 심부전 등 합병증 위험이 누적되고, 환자와 가족이 감당해야 할 신체적·심리적 부담도 함께 커진다는 점이다. 이 같은 치료 현실에 변화의 신호를 보낸 사건이 최근 있었다. 서울대학교병원 소아심장센터가 경피적 폐동맥판막 치환술(PPVI/PPVR) 200례를 달성한 것이다. 단일 기관으로는 국내 최초다. 숫자 자체도 의미 있지만, 그 이면에는 ‘수술 중심’에서 ‘중재 시술 중심’으로 이동하는 치료 패러다임의 전환이 담겨 있다. 재수술을 줄이는 전략, 치료의 방향을 바꾸다경피적 폐동맥판막 치환술은 가슴을 열지 않고 허벅지 정맥을 통해 카테터로 인공 판막을 삽입하는 최소 침습 치료다. 개흉·개심수술을 대체하거나, 최소한 그 시점을 늦추는 전략으로 도입됐다. 회복 기간이 짧고 입원 기간과 수술 관련 합병증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환자에게 실질적인 이점을 제공한다.서울대병원은 200례 중 타 질환 사망 1례를 제외하고는 모두 추가 개흉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