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0 (금)

  • 흐림동두천 9.8℃
  • 구름많음강릉 12.5℃
  • 박무서울 10.1℃
  • 흐림대전 10.1℃
  • 맑음대구 20.5℃
  • 맑음울산 23.4℃
  • 흐림광주 12.0℃
  • 맑음부산 21.1℃
  • 흐림고창 10.5℃
  • 흐림제주 15.5℃
  • 흐림강화 11.3℃
  • 흐림보은 10.2℃
  • 흐림금산 11.6℃
  • 흐림강진군 15.2℃
  • 맑음경주시 21.0℃
  • 맑음거제 19.6℃
기상청 제공

베스티안병원,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 첫환자 입원

재단내 2개 병원(서울, 부산)은 “화상” 전문병원 으로 운영중

베스티안재단(이사장 김경식)산하 베스티안병원(원장 문덕주)는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으로 인력, 조직, 구조를 모두 변경하고 1월 11일(월) 오후1시경 코로나19 첫 환자를 받았다. 첫 환자는 충북지역 음성소망병원에서 이송된 환자로서 기저질환이 있는 70대 남성 환자이며 현재 상태는 5층 음압 중환자병실에 입원 했다. 두 번째 환자는 청주의료원에서 이송될 예정이다. 

거점전담병원으로 바뀐 베스티안병원
베스티안병원은 먼저 의료진 구역(clean zone)과 환자구역(contamination zome)으로 구분하였다. A동의 4, 5, 6층은 각층별로 1인실 중환자실(ICU)이 10병상, 총 30병상을 중환자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게 된다. B동은 일반병실로서 3, 4, 5, 6층이 경증 환자를 위한 일반병실 총 00개로 운영하게 된다. 특히 엘리베이터의 경우 중환자실 전용(5호), 일반환자실 전용(7호) 두 개의 환자 전용 동선을 활용하여 음압병실과 외부를 연결하게 된다. 의료진 및 임직원 동선은 클린존으로 제한 되며, 클린존에는 1호, 2호, 3호 엘리베이터만 이용할 수 있다. 

환자안전이 최우선 
베스티안병원은 전 병상을 음압격리병상으로 활용하게 된다. 매일 음압 상황을 체크하게 된다. 또한 입원한 환자는 환자상태 및 경과관찰, 안전을 위하여 CCTV 모니터링이 환자 동의하에 진행된다. 환자와의 소통은 병실내 전화기, 병실내 간호사 호출기, CCTV를 통해서 가능하다. 환자의 식사는 모두 도시락으로 전환되었으며 베스티안병원전체는 1회용 도시락으로 식사를 하게 된다. 원내 방문객의 출입은 원칙적으로 금지 되며, 부득이한 경우에 한하여 전담병원 의료진의 지도 감독학에 방문을 하도록 되어 있다. 

코로나19 극복에 맞추어 인력 및 조직 변경
베스티안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은 김경식 이사장이 최고의사결정권자로 코로나 전담병원 TFT팀을 운영한다. 
진료팀에는 문덕주 병원장이 팀장으로 병원내 의료진을 관할한다.
간호팀은 간호부장이 간호부, 중환자실, 병동간호, 외래간호 등 간호부서를 관할한다. 
진료지원팀은 의약품관리실과, 진단영상검사실이 공동으로 진료지원파트를 전담한다. 
행정지원팀은 환자이송, 시설, 원무, 정보기술, 구매관리 등을 전담관리한다.
감염관리팀은 감염관리실장과 감염관리팀장이 주도적으로 감염관련, 병원외 환자 입원등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서 관리하게 된다. 

지속적인 내부교육
베스티안병원은 화상전문병원으로서 내부 의료진을 위한 내부 교육은 매일 2회 이상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에 대한 대응방안,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 운영방안, 방호복, 감염방지 등의 교육을 수행하고 있다. 내부 교육은 거점전담병원 종료시점까지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베스티안재단 김경식 이사장은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이라는 시대적인 과제를 함께 풀어가기 위해서 베스티안병원 임직원은 한 뜻으로 어려운 일들을 이겨나고자 한다. 환자치료를 위해서 병원의 구조뿐만 아니라 인적 조직까지도 변경하고 환자를 받고 있다.“며 코로나19 치료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노재영 칼럼 / K-바이오 수출 ‘역대 최대’…이제 완제의약품까지 외연 넓혀야 2026년 1분기 국내 바이오의약품 수출이 20억 달러를 돌파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11.1% 증가한 수치로, 글로벌 시장에서 K-바이오의 위상이 한층 강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전체 의약품 수출의 71%를 바이오의약품이 차지했다는 점은 산업 구조가 빠르게 고도화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 같은 성과는 단순한 수출 증가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유럽을 중심으로 한 시장 확대, 글로벌 제약사와의 협력 강화, 바이오시밀러 경쟁력 제고, 그리고 위탁개발생산(CDMO) 분야의 성장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특히 스위스를 비롯한 유럽 국가로의 수출 급증은 K-바이오의 글로벌 신뢰도가 한층 높아졌음을 방증한다. 무엇보다 주목할 점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추진 중인 규제 혁신과 글로벌 진출 지원 정책이다. 허가·심사 절차 간소화, 사전 GMP 자료 축소, ‘Click!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정보’ 플랫폼 구축 등은 기업들의 해외 진출 장벽을 낮추는 실질적 조치로 평가된다. 여기에 CDMO 기업의 수출 기반을 확대하기 위한 제도 정비까지 더해지면서, 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다. 다만 이 같은 흐름 속에서 한 가지 짚고 넘어가야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대한마취통증의학회, 의료분쟁조정법 개정안에 “필수의료 보호 취지 무색…전면 재검토 촉구” 대한마취통증의학회가 최근 국회를 통과한 「의료분쟁조정법」 개정안에 대해 필수의료 현장의 현실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채 의료인에게 과도한 부담을 지우고 있다며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학회는 특히 형사특례 구조, 중대한 과실 기준, 책임보험 요건, 사고 후 설명의무, 의료사고심의위원회 구성 등 전반에 걸쳐 구조적 문제를 지적하며 제도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앞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의료사고 심의제도 도입, 책임보험 의무화, 조정제도 개선 등을 골자로 한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정부는 이를 두고 필수의료 현장의 형사 부담 완화와 환자 보호 강화를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 균형 잡힌 입법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그러나 학회는 “입법 취지와 달리 실제 진료 환경과 괴리된 규정이 다수 포함돼 있다”고 반박했다. 학회는 우선 개정안이 도입한 형사특례 구조의 근본적 문제를 짚었다. 임의적 형 감면과 기소제한 특례는 중대한 과실이 없고, 책임보험 가입 및 설명의무 이행, 나아가 손해배상 전액 지급 등의 사후 요건을 충족해야 적용된다. 이에 대해 학회는 “형사책임은 행위 당시의 고의·과실을 중심으로 판단하는 것이 원칙”이라며 “보험 가입 여부나 배상 여부 등 사후적 요소가 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