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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ㆍ약사

아이엠지티(IMGT), 주관증권사 선정..기업공개 가속화

DB금융투자와 체결,내년 말 상장 목표 본격적인 IPO 절차 돌입

치료초음파를 이용한 약물전달 전문기업 ㈜아이엠지티(IMGT)가 IPO 추진을 위해 DB 금융투자를 대표주관증권사로 선정하였다. IMGT 이학종 대표는 “바이오 회사 중에서도 특히 DDS (Drug Delivery System, 약물전달시스템)회사의 IPO에 집중하고 있는 DB금융투자와 대표주관계약을 체결하게 돼 코스닥 상장까지 순항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2022년 말까지 상장을 목표로 본격적인 IPO 절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및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에 재직중인 이학종 교수가 지난 2010년 창업한 IMGT는 의료영상기술과 나노기술을 융합한 ‘영상유도하 치료(IMage Guided Therapy)’라는 새로운 의학의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치료초음파 기술을 이용한 약물전달 및 혁신적인 질병 치료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항암치료효과의 혁신적인 개선을 입증하기 위해 IMGT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다양한 비임상 시험을 통해 입증 데이터를 꾸준히 확보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에는 두 개 파이프라인의 임상1상 돌입을 위한 IND(Investigational New Drug)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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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성 역류성 식도염 기능내시경으로 정확한 진단 후 맞춤형 치료 필요 차 의과학대학교 강남차병원(원장 노동영) 조주영 교수팀(조주영, 김성환, 이아영)은 국내 최초로 기능 내시경을 도입해 역류성 식도염을 정확히 진단하고, 약제 복용에도 증상이 지속되는 ‘난치성 위식도 역류질환’에 스트레타 고주파 시술, 역류방지 점막절제술 (ARMS), 역류방지 점막소작술 (ARMA) 등의 개인 맞춤형 치료를 제공한다. 역류성 식도염은 대부분 약물로 어느 정도 치료가 가능하지만, 일부 환자에게서 고용량의 약물치료에도 혹은 장기간 약물 복용에도 증상 호전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가 있다. 증상이 있다고 약물 복용을 장기간으로 지속할 경우 위축성 위염, 철분결핍, 장의 미생물 감염 위험, 골절의 위험이 높아진다. 약물치료 외에 역류성 식도염 치료법으로 위저부 주름술(Fundoplication)과 같은 수술적 치료부터 자기장 괄약근 강화술 (LINX), 메디거스 초음파 내시경 자동봉합기 등과 같은 내시경적 치료 등 여러 방법들이 지속적으로 고안되고 있다. 하지만 치료를 받은 환자들 중 62%는 11-13년 후 재발하거나, 역류성 식도염으로 진단되었지만 약물치료에도 호전이 되지 않는 경우에 실제 다른 질환으로 진단되는 경우가 15%나 된다. 강남차병원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