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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ㆍ병원

김해한솔재활요양병원,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실시

푸른솔의료재단 김해한솔재활요양병원(이사장 민병훈)은 2일부터 65세미만 입원환자와 의료진을 비롯한 병원종사자에게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시작했다.


이번 예방접종은 보건당국의 지침에 따라 65세 미만 환자와 병원 종사자 중 접종에 동의한 사람을 대상으로 하게 되며, 3월 5일까지 4일 동안 300명이 아스트라제니카 백신은 맞게 된다. 2차 접종은 1차 접종 뒤 8주에서 12주 사이에 시행될 예정이다. 


김해한솔재활요양병원은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사전에 전담팀을 구성하고 접종대상자 선정, 백신의 안전한 보관, 접종 후 발생할 수 있는 이상반응에 대비한 대응책을 완비하고 모의훈련도 마쳤다.

특히 백신을 보관하는 전용냉장고는 정전사태에 대비하여 전담직원이 24시간 모니터링을 하는 시스템을 구축하였고 엠블런스도 비상대기 시켰다.


민병훈 이사장은 “오늘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시작함으로써 1년 넘게 계속된 코로나와의 전쟁이 이제 끝을 보이기 시작했다”며 “ 모든 환자와 병원 종사자들이 백신접종을 완료할 때까지 안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해한솔재활요양병원에는 300여명의 입원환자와 의료진을 포함한 280여명의 병원업무 종사자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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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암, 폐암, 유방암, 간암, 전립선암, 피부암 등 전신 암 재발 시... MnZn-SPION-7 나노물질 이용한 암 치료 시대 열리나 최근 국내 연구팀이 MRI 조영제와 뇌암 온열치료 물질로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고효율성 ‘나노물질(MnZn-SPION-7)’을 개발했다. 이 물질은 7nm 크기의 망간-아연-산화철 (Mn0.5Zn0.5Fe2O4) 자성 나노물질로, 기존보다 MRI 조영능력 및 온열치료 효과를 증대시킨 물질이다. 이는 암의 진단과 치료를 동시에 수행할 수 있어, 새로운 암 치료법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대병원 융합의학과 나이랑 교수 · 신경외과 백선하 교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박원철 교수, 상하이교통대 릉대순 교수로 구성된 공동 연구팀은 나노물질(MnZn-SPION-7)을 개발하고, 생체 내 실험 등을 통해 교모세포종의 진단 및 치료 효과를 확인한 연구 결과를 7일 발표했다. 뇌암(교모세포종)은 성인에서 발생하는 원발성 악성 뇌종양 중 가장 흔한 종양으로, 화학치료, 방사선요법 등 기존 치료법에 대한 강한 저항성이 특징이다. 최근 테모졸로마이드와 동시 화학-방사선 요법과 같은 치료법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교모세포종 환자의 중앙 생존 기간은 15개월을 넘지 못하고 있다. 이후 나노물질을 활용한 자기 온열치료법이 부상하면서 산화철 나노물질(SP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