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제1기 인천공항 SNS 서포터즈'를 내달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천공항 SNS 서포터즈는 인천공항에 관한 다양한 소식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전달하는 역할을 하며 인천공항 및 해외여행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휴학생 포함)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공사는 지원서, 개인 SNS 활동 등을 토대로 서류심사 및 온라인 비대면 면접을 거쳐 제1기 서포터즈 2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최종 합격자는 내달 15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제1기 서포터즈는 오는 4∼9월까지 약 5개월 동안 인천공항 공식 행사 참석 및 인천공항 관련 취재 등을 통해 인천공항과 관련된 다양한 SNS 콘텐츠 제작을 담당하게 된다.
공사는 활동 기간에 SNS 서포터즈가 제작한 콘텐츠에 대해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하며 우수 서포터즈를 선발해 추가 포상할 예정이다. 또한 서포터즈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및 워크숍 기회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