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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레저.신간

국제성모병원, 환자에게 전하는 위로·공감 메시지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현수 신부)은 오는 30일까지 의료진이 환자에게 전하는 위로·공감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전시회는 ‘병원이 환자에게 보내는 위로·공감 메시지’를 컨셉으로, 의료진과 환자 간의 위로·공감 문화 형성과 이를 통해 환자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로 열렸다.


의료진들의 메시지는 1층을 비롯해 병원 곳곳의 벽면에 부착돼 환자와 보호자에게 공개됐다. 이번 전시회에는 CS팀을 통해 공모된 위로·공감 메시지 중 우수작으로 선정된 메시지들이 게시됐다.


최우수작으로는 재활의학과에서 근무하고 있는 6년 차 간호사가 신입 간호사 시절 환자로 내원한 전직 간호사로부터 ‘좋은 간호사가 되라’고 조언했던 말을 잊지 않고, 매일 환자를 위해 근무하고 있다는 사연이 선정됐다.


국제성모병원장 김현수 신부는 “질병의 치료는 환자에 대한 위로와 공감으로부터 시작된다. 서로에 대한 위로·공감의 문화 형성을 통해, 병원 안의 모든 사람들이 몸과 마음을 치유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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