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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ㆍ약사

헬릭스미스, 화합의 길 걷나...명예훼손 혐의 피고소인 고소 취하

소액주주 모임 추천 이사 선임이사 허위사실 유포 혐의 받는 사람까지 포용

㈜헬릭스미스가  화합의 길을 택하고 빠르게 행동하는 양심을 보이고 있다. 

임시 주주총회에서 소액주주들과의 극한 대립을 피한데  이어  허위사실 유포 등 법적 문제로 끌고간 일련의 사태도 결자해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헬릭스미스는 보도자료를 통해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모욕 등의 혐의로 제기했던 고소를 모두 취하한다고 23일 밝혔다.

헬릭스미스는 지난 4월과 5월, 명예훼손 및 모욕 등의 혐의가 발견된 온라인 게시글 작성자들과 위임장 모집 활동 과정에서 허위사실 유포 및 악의적 비방행위를 일삼은 피고소인들을 대상으로 고소장을 제출한 바 있다.

이번 결정은 지난 14일 진행된 임시주주총회에서 소수주주연합과 상생하기로 합의한 데 따른 결정이다. 회사는 이번 고소 취하와 더불어 상호 대화, 비방 중지 등을 기반으로 주주들과 긴밀하게 협조하여 회사의 발전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힘쓰겠다는 계획이다.

헬릭스미스 유승신 대표이사는 “이번 고소 취하를 계기로 그간 회사와 일부 주주들간의 갈등을 해소해 나가고자 한다. 주주들과의 상생을 통해 회사의 발전 및 주주가치를 제고하고 헬릭스미스를 세계적으로 우수한 바이오 기업으로 성장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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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백병원에 생후 100일 된 기부자 등장 화제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원장 이연재)에 생후 100일 된 기부자가 등장했다. 창원에 거주하는 김정욱·정미희씨 부부의 아들 김도영 군이 그 주인공이다. 도영 군은 예정일보다 일찍 23주 4일 만에 몸무게 690g의 작은 몸으로 태어났다. 부산백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치료받으며 건강하게 100일을 맞이하게 된 도영 군을 위해 아빠, 엄마는 특별한 백일잔치를 준비했다. 도영 군의 이름으로 부산백병원에 기부금을 전달한 것이다.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아 중 경제적으로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100만 원의 후원금을 기부하였으며, 도영 군이 성장할 때까지 매달 일정 금액을 후원하기로 약속했다. 김정욱·정미희씨 부부는 “예정일보다 일찍 태어나 자그마한 아기새 같던 도영이가 어느새 백일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건강하게 백일을 맞은 도영이를 축하하며 그동안 따뜻한 마음으로 보살펴주신 의료진 선생님들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특별한 백일잔치를 준비했습니다.”라며 “도영이가 사랑받고 자라기를 바라고, 또 받은 사랑만큼 베풀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번 소중한 나눔에 감사를 표하며 도영 군을 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