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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ㆍ병원

비만 맞춤시대 오나...'성별 지방축적 메커니즘 연구’ 본격화

국내 365mc와 미국 의대 존스홉킨스 공동 연구

365mc가 미국 매릴랜드주 볼티모어에 위치한 세계 최고의 의과대학, 존스홉킨스 의과대학(Johns Hopkins School of Medicine)과 공동으로 ‘성별 지방축적 메커니즘 연구’를 시작한다
 
남성과 매우 큰 차이가 있는 여성의 지방은 축적의 양상과 원인, 해결 방법까지 남성과 다를 것으로 여겨짐에도 불구하고 이제껏 여성과 남성 모두에게 동일한 방식으로 시행돼 왔으며, 모든 국소 비만 치료, 지방흡입 및 각종 비만 치료 시술은 성별에 따른 차이를 반영하지 못했다.
 
365mc는 개인화 비만 치료의 초석을 다지기 위한 연구의 일환으로 성별 피하지방 연구를 시행하기로 결정하고, 세계적으로도 가장 우수한 연구성과를 연달아 발표하고 있는 존스홉킨스 의과대학을 연구 파트너로 삼았다.
 
365mc와 존스홉킨스 의과대학은 여성과 남성의 신체 특정 부위별 지방 축적이 다르게 일어나는 원인을 규명하게 될 것이며, 365mc는 이러한 연구 결과를 활용해 여성 특화 지방흡입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존스홉킨스 의과대학은 설립 120년이 넘는 세계 최고의 의과대학으로 꼽힌다. 설립 초부터 연구중심 대학으로 출발해 의과대학에서만 18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했다.
 
365mc와 존스홉킨스 의과대학은 2023년까지 연구성과를 발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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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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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위험도 높은 식품에 정밀검사 집중... 검사업무 효율화 및 안전관리 강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위해도가 높은 수입식품의 국내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가공식품 중 ‘농산가공식품류’와 수산가공식품류의 특성을 반영해 개발한 ‘인공지능(AI) 위험예측 모델’을 내년 1월부터 수입 통관검사에 적용한다고 밝혔다 ‘인공지능(AI) 위험예측 모델’은 ▲축적된 과거 부적합 내용, 원재료 등 ‘수입식품 검사 정보’ ▲기상, 수질 등 ‘해외 환경 정보’ ▲회수, 질병 등 ‘해외 위해정보’를 융합한 빅데이터를 인공지능(AI)이 학습하여 부적합 가능성(위험도)이 높은 식품을 통관 과정에서 자동으로 선별하는 모델이다 기술발전, 환경오염 등 식품안전 위협 요인이 복잡·다양해지고 수입식품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식약처는 ’23년부터 가공식품, 건강기능식품 등 7개 품목별** 위해요소의 특징을 반영한 예측모델을 개발하였으며, 고위험 식품을 보다 정밀하게 식별하기 위해 ’24년 12월부터 가공식품 중 과자류·조미식품의 통관단계 무작위검사***대상을 선별하는데 활용하고 있다. 올해 개발된 농산가공식품류와 수산가공식품류의 ‘인공지능(AI) 위험예측 모델’은 12월까지 시범운영하면서 시스템 정상 가동 여부 등을 점검한 후 내년 1월부터 수입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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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ㆍ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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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 코리아-종근당, "심장과 콩팥은 운명 공동체" 캠페인 전개 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이진아)는 세계 당뇨병의 날(11월 14일)을 맞아 당뇨병 환자에서 심장-콩팥 합병증 조기 진단의 중요성을 알리는 '심콩검진' 인식 증진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케렌디아가 2형 당뇨병 동반 만성 신장병 적응증에 이어 최근 만성 심부전 환자(LVEF 40% 이상) 대상 적응증까지 확대됨 에 따라 당뇨병 환자에서 심장과 콩팥의 통합적 관리 중요성을 알리고자 기획됐으며, 2024년부터 케렌디아의 공동판매를 맡고 있는 국내 파트너사인 종근당과 함께 진행했다. 바이엘 코리아와 종근당 임직원은 여의도공원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심장과 콩팥은 운명 공동체, 당뇨병 합병증으로 심쿵 말고, 정기적으로 심(장)콩(팥)검진하세요’라는 메시지를 통해 당뇨병 환자에서의 정기적인 심장과 콩팥 검진의 필요성과 조기 진단의 중요성을 알렸다. 당뇨병은 단순히 혈당 조절의 문제만이 아닌 전신에 영향을 미치는 질환으로, 적절한 관리를 통해 심혈관 질환, 콩팥 질환, 망막 질환 등 당뇨병 합병증의 위험을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 국내 데이터에 따르면, 말기 콩팥병 원인 질환의 48%를 당뇨병이 차지하고 있으며 , 심부전 환자의 65.5%가 당뇨병,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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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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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병원, 2025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 참가... 국립중앙의료원장 수상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이 지난 11일(화), 12일(수) 충남 천안에 위치한 재능 교육 연수원에서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열리는 2025 재난 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에 참가해 국립중앙의료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1박 2일 일정으로 열린 이번 응급의료지원 종합훈련은 다수 사상자 발생을 가정한 실전형 종합훈련대회로 현장 협업체계 강화를 위해 매년 지역을 대표하는 기관들이 모여 술기·도상 훈련을 평가한다. 전국 DMAT(재난의료지원팀)와 보건소 신속대응반, 소방이 함께 참여해 재난 상황 발생 시 유기적인 재난 능력을 점검, 향상시키기 위한 대회로 열린다.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에서는 재난 상황으로 다수 사상자 발생을 가정, 현장 응급의료소 설치 및 운용, 환자 분류/응급처치/이송 등 실전 시나리오에 기반, 훈련/팀과의 통신 체계(PS-LTE) 활성도를 평가했다. 이외에도 다양한 체험 활동 및 이벤트가 있어 재난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 원광대학교병원은 이번 재난 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에 문대식 외 3명이 참가해 술기훈련부문에서 국립중앙의료원장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영 재난의료팀장은 “재난은 순식간에 발생해 많은 인적-물적 피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