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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코로나19 신규확진 어제 1804명 중 국내 1776명

위중증 환자 376명, 사망 7명 늘어 2,315명(치명률 0.89%)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9월 4일 0시 기준으로,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776명, 해외유입 사례는 28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58,913명(해외유입 13,677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63,680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01,386건(확진자 344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0,522건(확진자 53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85,588건, 신규 확진자는 총 1,804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787명으로 총 230,405명(88.99%)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26,193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76명, 사망자는  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315명(치명률 0.89%)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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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생존율 78.4% 시대...수술도 작게 절제하고 기능은 최대한 보존이 트렌드 위암 환자가 걱정하는 부분 중 하나는 ‘먹는 즐거움’을 책임지는 위의 기능이다. 암으로 위를 절제하면 식사량이 줄고 소화 기능이 떨어져, 수술 후 일상생활이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위암 치료는 단순히 암을 제거하는 것을 넘어, 위 기능을 최대한 보존해 삶의 질을 지키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 치료 성과가 좋아지면서, 생존 이후 삶의 질까지 함께 고려하는 것이 중요해졌기 때문이다. 실제 국가암정보센터에 따르면 위암 5년 상대생존율은 ’18-‘22년 78.4%를 기록하며, ’01-’05년(58.0%) 대비 20.4%p 증가했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위장관외과 최성일 교수와 함께 위 기능을 지키는 위암 수술 방법과 관리 전략을 알아본다. 증상 없는 ‘침묵의 암’, 40대 이상 정기 검진 필수위암은 국내 암 발생자수 5위를 기록하고 있다. 주요 원인으로는 유전적 요인 외 ▲맵고 짠 음식을 즐기는 식습관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감염 ▲음주와 흡연 등이 있다. 문제는 위암 초기에는 특별한 자각 증상이 없어 발견이 어렵다는 점이다. 속쓰림이나 소화불량이 나타나도 가벼운 위염이나 스트레스성 질환으로 오인해 방치하기 쉽다. 암이 진행되어 체중 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