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평론가인 이승근원장은 한국 최초의 골프화가 김영화 화백에대해 힐링(breath) 아티스트라고 극찬한적이 있다.
김화백은 “골프와 골프화는 자연과의 교감을 높혀 뇌를 풀고 활성화 한다”며 동도서기의 융합적 예술관을 통해 ‘골프화가에서 힐링아트를 추구하는 작가’로 이름을 날리며 전 세계에 대한민국의 예술이 힐링 아트로서의 가치가 있음을 널리 알리고 있다는 것이다.
또 김영화화백 작품의 조형성은 융합예술관을 통한 비판적 재구성과 창조력을 통한 설득력에 새로운 지평이 있다. 풍수, 대지, 우주, 인생, 여정 등을 소재로 대상을 추상화하는 조형의 실험성은 표현의 상상력을 통한 드라마틱한 환타지아를 만들어 작가가 대자연과 마주하는 인간에 대한 연민과 상상 그리고 풍만한 감성으로 보고 있음을 잘 드러내고 있다는 평을 하기도 했다.
특히, 평면회화와 도자기 그리고 입체 작품을 넘나드는 경계 없음의 표현에서 작가는 표현의 자유 자재함을 보여준다. 동양적 필묵의 파격선은 예술 표현의지의 거침없는 기운생동으로 보는 이로 하여금 대자연의 자유로움을 만끽하게 한다고 했는데 이작품에서도 김화백의 이런 화풍이 잘 드러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