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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레저.신간

Lifebit, 6천만 달러 규모의 자금 유치

생물의학 데이터에 대한 안전한 접근성 제공

Lifebit Biotech Ltd가 세계적인 투자 기업 Tiger Global Management가 주도하는 시리즈 B 자금 조달 라운드에서 6천만 달러를 유치했다. 이번 자금 조달 라운드에는 Eurazeo, Pentech Ventures 및 Beacon Capital 같은 기존 투자사도 참여했다.

생물의학 데이터에 대한 접근성을 개방하면 사회에서 가장 끔찍한 질병을 없앨 힘을 확보할 수 있다. 다만, 최근 수년간 생물의학 데이터가 빠르게 성장하기는 했지만, 약물 발견과 정밀 의학에 사용되는 비중은 극소수에 불과하다. 이는 그와 같은 중요한 작업에 필요한 데이터는 접근과 이용이 어렵기 때문이다. 이는 그 목적이 관리, 규정, 보안 문제 또는 부적절한 기술인지 여부와 무관한 사안이다.

Lifebit는 복잡하고 민감한 생물의학 데이터 세트로 조직이 이용할 기업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한다. 특허를 획득한 이 기술은 정밀의학 분야에서 가장 큰 장애 요소를 해결한다. 데이터를 이동시키는 대신, 데이터가 위치하는 곳으로 연구원의 분석과 과정을 옮겨옴으로써 매우 민감한 생물의학 데이터에 대한 안전한 접근성을 보장하는 것이다.

Lifebit과 함께 제공되는 AI 기반의 포괄적 소프트웨어 솔루션 제품군은 더욱 신속한 데이터 통찰력을 제공하고, 약물 발견 파이프라인을 가속화하며, 임상시험 성공률을 높인다. Lifebit는 이와 같은 접근법을 통해 영국 정부 기관인 Genomics England를 지원하는 계약과 독일의 대형 제약회사 Boehringer Ingelheim과의 장기 AI 파트너십을 포함해 공공 및 민간 부문 전반에 걸쳐 유명 고객을 확보했다.

Lifebit CEO Dr. Maria Chatzou Dunford는 "분산되고, 고도로 민감한 생물의학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관하고 이를 다른 데이터와 결합하는 한편, 사용 가능하도록 만드는 일이 이제 가능하게 됐다"라며 "투자사들이 기대에 차서 자사의 사명과 동종 최초의 변혁 기술을 지원하는 것을 보니 매우 기쁘다. 이와 같은 새로운 전략적 지원을 바탕으로, 고객의 성공과 자사의 성장 가속화에 초점을 맞추고, 자사의 국제적 입지를 계속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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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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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급성 간성 포르피린증 치료제 ‘기브라리주’ 허가…희귀질환 성인 환자에 새 치료 기회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성인 급성 간성 포르피린증(Acute Hepatic Porphyria, AHP) 치료에 사용하는 수입 희귀의약품 ‘기브라리주(성분명: 기보시란나트륨)’를 2월 26일 허가했다고 밝혔다. 급성 간성 포르피린증은 간에서 체내 산소 운반에 필수적인 물질인 헴(Heme) 합성 과정에 필요한 효소가 결핍돼 발생하는 유전성 희귀질환이다. 이로 인해 아미노레불린산(ALA), 포르포빌리노겐(PBG) 등 신경독성을 지닌 중간대사산물이 체내에 축적되며, 심한 복통과 말초신경 손상, 근력 저하, 경련 등 다양한 증상을 유발한다. 증상이 급성으로 반복 발현되는 특성상 환자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친다. 이번에 허가된 기브라리주는 간에서 아미노레불린산 합성효소 1(ALAS1)에 대한 메신저 리보핵산(mRNA)을 분해함으로써, 신경독성 중간체인 아미노레불린산과 포르포빌리노겐의 생성을 억제하는 기전의 치료제다.ALAS1은 간에서 헴 합성 과정의 첫 단계를 담당하는 효소로, 과도하게 활성화될 경우 독성 중간체 생성이 증가하게 된다. 기브라리주는 해당 효소의 발현을 조절해 질환의 근본적 원인에 접근하는 RNA 간섭(RNAi) 기반 치료제라는 점에서 의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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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ㆍ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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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사이언스, 약국용 여성 질 유래 특허 유산균 리뉴얼 출시 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가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프로-캄(PRO-CLAM)을 통해 여성 이너케어 솔루션을 강화한다. 한미사이언스는 여성 건강 케어 연구를 바탕으로 개발한 신제품 ‘프로-캄 진 프로바이오틱스 플러스 30‘을 출시하고 약국 전용 이너케어 제품군의 경쟁력을 높였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약국에서 45만개 이상 판매된 ‘진 프로바이오틱스’를 개선해 선보인 제품으로, 기존 10억 CFU 대비 3배 강화된 보장균수 30억 CFU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프로-캄 진 프로바이오틱스 플러스 30은 바쁜 일상 속 건강 관리에 관심도가 높은 여성을 고려해 설계됐다. 프로폴리스와 비타민 C를 부원료로 배합해 1일 1캡슐 섭취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주요 성분으로는 ▲건강한 여성의 질에서 유래한 특허 유산균 3종 ▲글로벌 유산균 전문 기업인 듀폰 다니스코의 프리미엄 혼합유산균 7종 ▲정상적인 면역기능과 세포분열에 필요한 아연 8.5mg 등이다. 이 외에도 크렌베리농축액분말, 저분자피쉬콜라겐, 히알루론산, 프로폴리스추출물, 비타민C, 프리바이오틱스 등을 부원료로 포함해 여성 맞춤형 복합 설계를 적용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한 습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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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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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학계도 주목한 ‘만성콩팥병 관리법’…“환자 삶 바꾸는 국가 전환점” 대한신장학회(이사장 박형천, 연세의대)는 지난 2월 13일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한 「만성콩팥병 관리법(CKD Management Act)」에 대해 국내외 학계의 공식 지지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 속에서 콩팥병을 국가 차원의 전주기 관리체계로 다루려는 첫 입법 시도라는 점에서, 이번 법안이 보건의료 정책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특히 대만신장학회(TSN)는 2026년 2월 23일 Jin-Shuen Chen 회장 명의의 공식 성명을 통해 해당 법안을 “신장 질환 관리의 새로운 글로벌 기준을 제시하는 기념비적 조치”라고 평가하며 전폭적인 지지를 표명했다. TSN은 성명에서 한국이 만성콩팥병에 대한 독립적인 입법 체계를 마련한 것은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는 선도적 공공보건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법안이 담고 있는 재택투석 활성화 정책과 인공신장실 인증제 도입은 국제신장학회(ISN)가 제시해 온 환자 중심 치료 원칙과도 궤를 같이한다고 평가했다. 국가 등록통계 사업 강화를 통해 축적되는 데이터 역시 아시아 전역의 근거 기반 치료 가이드라인 수립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향후 아시아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