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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ㆍ건강식품ㆍ화장품

‘P&K 인증마크’ 화장품 선택의 새로운 지표 되나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 ‘P&K 인증마크’ 마케팅 강화

국내 1위 피부인체적용시험 전문기업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각자대표 박진오·이해광, 이하 P&K)가 제품의 우수한 안전성과 효능을 소비자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고객사의 요구에 따라 ‘P&K 인증마크’를 기획했다.


최근 P&K는 ‘P&K 멤버십’을 통해 빅데이터에 기반한 다양한 마케팅 정보와 마케팅용 이미지를 제공하는 등 고객사의 요청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특히 글로벌 관점에서도 타사에서 제공하지 못하는 서비스를 제공해 인체적용시험기관의 레벨을 한 단계 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P&K는 이에 멈추지 않고 고객들과 소비자를 위한 새로운 행보에 나서서 또 한 번 화제가 되고 있다.


소비자는 출시되는 수많은 화장품 중 나에게 필요하고 소구하는 기능이 과학적으로 검증된 제품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리뷰 위주의 제품 추천만이 유일한 기준이 되는 현재 상황에서는 나에게 적합한 화장품을 찾기가 쉽지 않다. 상세 페이지 등 판매자가 설명하는 효능 평가에 대한 내용을 참고하기는 하지만 소비자는 어떤 종류의 인체적용시험을 완료했는지, 무슨 효능이 있는지는 정확하게 인식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고객사는 소비자에게 제품의 안전성과 효능 관련 우수한 인체적용시험을 쉽게 알리고, 소비자는 이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해 모두에게 혜택이 되도록 기획한 것이 ‘P&K 인증마크’이다.


P&K 관계자는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비자가 제품을 사용하기 전에 먼저 안전성과 효능을 검증할 뿐만 아니라 정확한 전달과 소통을 위해 인체적용시험이 완료된 제품에 대해서 제공하는 ‘P&K 인증마크’가 화장품 선택의 새로운 지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P&K는 지난 9월 CI 변경을 통해 기존 화장품 관련 종합적인 평가와 연구로 인체적용시험을 선도하던 것에서 멈추지 않고,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한 사업 확장, 글로벌 시장에서의 도약, 다양한 디지털 매체 대응을 위해 ’Beauty and Health Best Partner’ 비전과 ‘인체적용시험 1등 성공파트너’로서의 경영 목표를 선포한 바 있다.


한편 P&K는 소비자에게 ‘P&K 인증마크’를 알리기 위해 10월 13일부터 11월 30일까지 “Before you, 피부에 닿기 전에 P&K를 확인하세요”라는 슬로건으로 ‘P&K 인증마크 캠페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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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WTO/TBT 위원회에서 소주, 탁주 알코올 기준 개정 ...K-주류,아세안 수출길 청신호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말레이시아 정부가 탁주와 소주의 알코올 도수 기준을 우리 수출 제품에 맞추어 개정하고 2026년 4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식약처가 요청한 규제 완화 내용이 전면 반영된 것으로 말레이시아 보건부가 11월 12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세계무역기구 무역기술장벽 위원회(WTO TBT)에 참석해 발표했다. 지난 2022년 한국산 탁주(막걸리)와 과일소주의 알코올 도수가 말레이시아 기준보다 낮아 부적합 판정을 받고 수출이 제한되면서 업계는 많은 한국산 주류의 수출 장벽으로 작용하는 말레이시아의 기준 완화를 요청해 왔다. 식약처는 업계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2022년부터 업계, 대사관 등과 협력하여 말레이시아 측에 의견서를 보내는 등 알코올 도수 기준 완화를 제안하였고, 2023년 4월 말레이시아 보건부가 탁주는 ‘3% 이상’, 소주는 ‘10% 이상’으로 완화하는 내용의 개정안을 마련 중임을 식약처에 알려왔다. 이에 식약처는 양자회담(2023), WTO TBT 위원회(2023~2025) 등 다양한 외교 채널을 활용해 조속한 기준 개정·시행을 추진하였으며, 그 결과 2025년 10월 말레이시아 정부가 개정안을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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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병원 남효석 교수,급성 뇌경색 환자..."동맥 혈관 재개통 치료 후 혈압 낮게 유지하면 위험" 세브란스병원 신경과 남효석 교수<사진>가 최근 발표된 미국심장학회, 대한뇌졸중학회의 급성 뇌경색 진료 지침 개정을 이끌어냈다. 급성 뇌경색은 혈전이 뇌혈관을 막아 혈액과 산소량을 줄여 뇌 손상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뇌 손상은 편마비나 언어장애 등 치명적인 후유증을 야기하기 때문에 혈관을 되도록 빨리 뚫어야 한다. 혈전의 양이 많으면 동맥으로 관을 삽입해 혈전을 제거하는 혈관 재개통 치료를 시행한다. 성공적인 재개통 치료 후에는 뇌혈관을 통과하는 혈액량이 과해 일어나는 뇌출혈을 예방하기 위해 수축기(최고) 혈압 관리가 중요하다. 이번 가이드라인 개정 전에는 미국과 유럽의 진료 지침에서 동맥 재개통 치료 후 수축기 혈압을 180㎜Hg 미만으로 유지할 것을 권하고 있었다. 하지만 후향 연구 대부분은 180㎜Hg보다 더 낮게 조절하는 것이 환자 예후에 좋다고 밝혔고 실제 진료에서도 낮은 목표 혈압으로 치료하는 경우가 많았다. 남효석 교수팀은 2023년 동맥 혈관 재개통 치료를 받은 급성 뇌경색 환자의 혈압을 가이드라인(180㎜Hg 미만)보다 훨씬 낮게 조절하면(140㎜Hg 미만) 예후가 나빠질 위험이 1.84배 올라간다는 무작위배정 임상시험 연구 결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