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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레저.신간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 공항철도,고용협약 및 근로계약 체결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회장 박남춘)는 지난 23일 문학경기장 2층에서 공항철도(주)와 장애인선수 고용 업무협약 및 근로계약체결식을 개최하였다.


이 날 행사에는 공항철도(주) 송인성 부사장과, 시장애인체육회 이중원 사무처장 및 장애인 지도자/선수 4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화하여 진행되었다.


공항철도(주)는 2007년 개통하여 절대안전과 고객만족을 핵심가치로 국민의 교통 편익 증진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기업이다.공항철도 송인성 부사장은 “시장애인체육회와의 고용 업무협약을 통해 우수한 체육인재를 우리 회사의 근로자로서 연을 맺게 되어서 기쁘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이나 이번 계약체결이 장애인선수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라며 선수들이 기량을 만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장애인체육회 이중원 사무처장은 “인천 장애인선수들을 위해 고용 체결을 추진해주신 공항철도 이후삼 사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감사 인사드리며, 이번 협약은 지역 내 공직기관과 민간기업이 상생하는 좋은 모델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취업연계를 통한 장애인선수 고용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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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메딕스, 3분기 매출액 409억원∙영업이익 90억원 기록 휴온스그룹 ㈜휴메딕스(대표 강민종)는 3분기 개별 재무제표 기준 매출 409억원, 영업이익 90억원, 당기순이익 22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 -3%, 231%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휴메딕스는 엘라비에 리투오의 활발한 학술 마케팅 효과와 화장품 사업의 유통채널 다각화를 통해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다만, 국내 에스테틱 기업 간 경쟁 심화가 지속되는 가운데 보툴리눔 톡신 ‘리즈톡스’의 성장이 둔화했다. 영업이익 측면에서는 영업마케팅 광고선전비와 지급수수료 등 판매관리비 증가 영향으로 소폭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금융자산 평가이익에 따른 효과가 반영되며 증가했다. 휴메딕스는 오는 4분기 실적에 대해 에스테틱 신제품 ‘리들부스터’, ‘올리핏주’ 등의 학술 마케팅 강화와 ‘엘라비에 리투오’ 신규 거래처 확대, 국내 영업조직 개편을 통한 시장 경쟁력 확보, 전문의약품 품목 다변화를 통한 위탁생산(CMO) 추가 수주 등을 기반으로 매출 성장을 이끌겠다는 목표다. 한편, 휴메딕스는 지난 10일 이사회를 통해 3분기 배당을 실시하기로 했으며, 주당 배당금은 570원 현금배당이며 배당기준일을 오는 11월 25일로 설정했다. 금번 배당은 휴메딕스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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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텐트 시술 후 출혈 고위험 환자...서울대병원,최적의 이중 항혈소판제 투여 기간 규명 관상동맥 스텐트 시술 후에는 스텐트 혈전증과 시술부위 재발을 막기 위해서 시술 직후부터 일정기간 강력한 이중(二重) 항혈소판제를 투여한다. 그러나 혈전을 예방하기 위해서 처방하는 항혈소판제는 부작용으로 출혈을 동반할 수 있어, 스텐트 시술을 받았지만 출혈 위험이 높은 환자들은 이중 항혈소판제를 얼마나 투여해야 할지 정하기가 어려웠다. 이런 환자들을 위한 최적의 투여 기간이 대규모 임상연구를 통해 밝혀졌다. 특히 기존에 적절하다고 여겨졌던 1개월보다 ‘3개월 유지 요법’이 심혈관사건 예방 효과가 우수하다는 결과가 나타나, 출혈 고위험군을 위한 새로운 치료 기준을 제시해 국제학술지 ‘란셋(The Lancet, IF;88.5)’에 게재됐다.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 김효수 교수와 순환기내과 박경우·강지훈 교수(사진 좌부터)팀은 스텐트 삽입술 환자 4897명을 대상으로 한 무작위배정 임상연구(HOST-BR)에서 이 같은 사실을 입증했다고 13일 발표했다. 허혈성 심장질환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좁아지는 병이다. 표준 치료법은 약물용출 스텐트를 삽입해 좁아진 부위를 넓히는 경피적 관상동맥 중재술(PCI)이다. 이 시술 후에는 일생동안 한 가지의 항혈소판제